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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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anksReggie 작성시간24.06.26 전경으로 김포공항 경찰대 출신이라 동방신기가 출국할때만되면 매번 모든 근무자들 총 집합해서 인간 바리케이드 쌓아서 빠순이들 공격 받아내느라 고생했네요~ 여고생들의 공격력이란...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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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ack zo...forever~! 작성시간24.06.26 지난 번 805출신 후배님이시군요 ㅎㅎ 전 2002년이라 월드컵 출전 선수들 다 경호했어요. 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한국, 독일, 슬로베니아, 브라질...김포공항을 이용한 모든 팀은 경호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2002 부산 아시안게임때문까지..ㅎㅎ 여고생들은 그때도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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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Game 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back zo...forever~! 선수들은 코앞에서 보셨겠지만 정작 게임은 잘 못보셨을수도 있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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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heropip 작성시간24.06.26 악~~~ㅋㅋㅋ 저는 행보관 봉x을 터트릴뻔해서 군기교육대 갈 뻔 했습니다. 공을 분명히 반대로 찼는데 바나나킥처럼 휘어서 담배피던 행보관 뽕#에 정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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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EST 작성시간24.06.26 여름에 훈련 나가서 한 10일 숫가락 안씻고 밥먹은 적 있습니다. 전쟁나면 물없는데 숫가락 씻을거냐고하면서 자기들은 다 씻고
선착순 찍는 것도 40분 뛰고 10분 휴식 4시간 연속 3-4일 한적있고요.
글자가린다고 소나무 옮긴적도 있고
고대로마처럼 호박돌 나르고 땅파서 연못만든 적도 있고요. -
작성자 호나섹 장 작성시간24.06.26 야간훈련 마치고 중대장이 조용하랬는데 시끄럽다고 씻다가 단체로 나와서 얼차려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엎드려뻗쳐 하면서 내려가서 버티다가 힘들어서 앞에 보면 방울들이 딸랑딸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었다가 죽으니까 다들 웃지도 못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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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ron Jung 작성시간24.06.26 불도져 운전병이라서 포병 훈련장 만들어주는 것 땜에 두 달 내내 산에 올라가서 산 하나 다 깎았습니다. 간부는 아침에 저를 산에 내려주고 부대가고 아침부터 점심까지 혼자 땅까고 나무 제끼고 바위 치우고 있다가 간부가 점심 때 와서 같이 밥먹어주고 오후에는 간부는 혼자 있어도 되지?(당시 쌍말인가 물병장이었는데..) 저한테 물어보고 피씨방, 당구장 가더군요 ㅋㅋ 오후 다섯시쯤 되면 데릴러 오고... 나중엔 적당히 일하다가 혼자 내려와서 동네 마을회관 할머니들이랑 놀고 ㅋㅋ 할머니들이 고생한다고 감자 삶은거 주시고..사실상 탈영이죠 ㅋㅋ 그리고 주말에는 비오큐가서 간부들 리니지 사냥 대리 운전해줬던 기억나네요 ㅋㅋㅋ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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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Game 7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영외 나갈 때 중간에 째는 간부들 꼭 있죠. 혼자 있어서 싫은 게 아니라 발각당할 때 뭐라고 둘러댈 지 몰라서 힘들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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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욱스★ 작성시간24.06.26 작업도 정말 말도안되게 많이 하긴했지만 그래도 그중 기억남는건 전역 한달반정도 남기고 혹한기서 중대원들 반이 영창가서 분대장에 통신병 역할 동시수행하다가..중대장은 훈련중에 장염걸려서 병원가고 중대장역할도 이틀정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중대원들 영창갔던 이유도 옆 중대 신병이 부조리 신고를 제대로 잡으려고 대대장혼자 큰 그림으로 탈영인척 하면서 분위기 조성했던것도 다시 생각해봐도 황당하긴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