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Lakers&Eagles 작성시간24.06.27 본인의 직업이나 아내의 직업을 학교에서 말하고 다닌적 없다고 해서 모를것 같아요? 특히 장학사는 교장, 교감이 될수도 있는 위치라 모를리가 없죠..다 파악됩니다..
-
작성자 ΕΜΙΝΕΜ 작성시간24.06.27 어디어디 아파트 단지 애들과는 안 놀고,
부모의 직업이나 자동차로 평가질을 하고,
개근거지(<--진짜 말도 안 되는)라고 놀리고,
기타등등..
아이들의 이런 행동들은 부모의 필터링없는
언행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배웠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죠.
아이들이 '올바르다'까지는 아니더라도
'잘못된' 사고방식을 갖지 않도록 부모들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작성자 구리구리쫑쫑 작성시간24.06.27 우와...
아내가 장학사고 저는 교사입니다.
제 자식이 '엄마 장학사야!' 하고 깝치면...
.......아후 아찔하네요.
지방으로 좌천되고 나중에 교감발령도 오지중의 오지로 나는 것은 물론이요
아니 교감 자체가 못될 것 같아요....
저도 애들한테 '아빠는 교사고 엄마는 장학사니까 어려운거 잇으면 걱정말고 말해라 다 도와줄 수 있다' 라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니가 나쁜놈 되면 엄마아빠 짤린다... 착하게 살아라' 라면서 거의 세뇌교육 시키듯 가르칩니다....
저 집은 그냥 끝났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