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미있습니다. 12부작이 순삭할정도로
매회매회 박진감이 넘치네요
설경구, 김희애 투톱으로
김미숙 등 조연진의 연기력도 무척 훌륭하네요
송강호, 변요한의 아주 좋은 배우로
식상한 소재와 느린 호흡으로 말아먹었던
디플의 삼식이 삼촌에 비하면
호흡도 무척 빠르고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기본 이상의 재미를 보장합니다.
단 매회마다 너무 반전이 많다보니 후반부에 좀 식상할 수 도 있는데
끝마무리도 잘 정리가 되었어요
비밀의 숲이나 내부자들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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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Luka dončić 작성시간 24.07.01 1편 중간 보다 접었네요..
전 도저히.. ㅠ -
작성자천호동동 작성시간 24.07.01 제가 정치인이었드면 전 죽었을 듯
약점에 약점에 약점에 약점에... -
작성자미카엘 요르단 작성시간 24.07.01 시해후에 권한대행으로 한달동안의 행적을 밀도있게 그렸다면 수작이 될뻔했지만, 대선에 나가는순간 그동안의 정치 드라마와 비슷해져 버렸네요. 볼만은합니다. 연기도 좋고 흡입력도 있어요. 작가가 이것저것 믹스했던데 불편한 분들도 있겠지만 전 그려려니 하고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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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마이줄리아 작성시간 24.07.01 설경구 배우는 취향이 잘 안 맞지만 김희애 배우 믿고 봐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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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위너 작성시간 24.07.02 전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