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좋은날에작성시간24.07.01
주말에 5화까지 달렸습니다. 작가의 전작 펀치를 당시 너무 재밌게 몰입해서, 기대하며 봤는데 역시나 비슷한 감각의 좋은 드라마더군요. 저처럼 이쪽 장르 좋아하는 분에게는 굉장히 호로 다가올만한 작품인데 매화 등장하는 반전과 되치기, 넘실대는 명언(?)의 빗발침이 부담스럽고 오글거리는 분들은 불호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라 한 호흡에 몰아볼 수 있어 좋네요.
답댓글작성자좋은날에작성시간24.07.01둠키 네 펀치 작가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등장인물들의 선과 악이 모호한 상황, 시간이 지나 신념과 가치관이 변화하는 인물들, 권력의 속성 등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전작 펀치는 짜장면 참 맛깔스럽게 나오던데, 이번작 먹방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직 5화까지만 봐서 그럴 지도 몰라요 ㅋㅋㅋ
작성자[SAS]드림백돌이작성시간24.07.01
우선 양비론 시각이고 딱 정치혐오자 시각에서 쓰여진 각본이더군요 게다가 검찰 미화 때문에 보기 불편하더군요 아직도 검찰이 정의의 화신이라고 보는 작가의 심리는 뭔지.. 그냥 정치혐오자들이 보면 딱 좋아할만한 드라마던데요.. 요약하면 세상에 모든것들은 다 쓰레기다.. 거기서 이기는 것들이 세상을 지배한다 뭐 이렇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