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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nbeataBull 작성시간24.08.06 요즘 LA지역에 학군 좋은 안전한 지역(La Crescenta, Studio City, Valley Village, Fullerton, Santa Monica 등)에 3bed room 사려면 백만불에도 못찾습니다 ㅜㅜ.
집 보실 때, 물 피해 있는지 보세요. 혹시 콘도라면 주차장에서 water damage가 있는지가 더 잘보입니다. 집안은 이래저래 고쳐놓는데, 공동지역은 소홀할 가능성이 더 높거든요.
오래된 건물은 수도 미터가 각 유닛에 없어서 HOA에서 공동으로 pay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경우에 내가 쓰지도 않은 물값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고속도로 옆은 절대 피하시고요. 방음벽이 있어도, 큰 도움은 안됩니다. 공항 근처도 비행기 소리 어마무시합니다.
escrow close되면, 보통 에이전트가 2~5천불 정도 상당의 선물(세탁기, 카펫등등)을 줍니다. 저는 캐쉬로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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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min 작성시간24.08.06 저는 2019년에 집구매했습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상기 언급하신 은행 대출금 외 5-20%의 집값을 지불하고자 할때 그돈의 출처를 요구하더라고요.
저는 첫 오퍼넣은 집 점검($500구매자 지불)후 이것저것 좀 고쳐주던가 깍아달랬더니 안된다 그래서 제가 파토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집은 인스펙션 안하겠다고 하니 깍아주더라고요. 지금 집 저희 가족은 너무 만족하고 좋습니다.
아직도 클로징날 키를 받고 첫밤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집 구매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Wilson 작성시간24.08.07 오는 19일에 클로징합니다. 새로 짓는 집으로 들어가는데 새로 짓는다 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더군요. 여러 옵션들 중 내가 직접 고를 수 있긴 하지만 거기서 거기..
집터부터 고르고, 지을 집 모델 정하고 외관, 내부에 들어가는 옵션 정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좋은 집터에는 당연히 프리미엄도 붙습니다.
지금은 buyer 우세 시장이라 그런지 빌더에서 크레딧을 많이 제공하는데, 저 같은 경우 15K 달러를 받았습니다. 여러 가지로 활용 가능한데 저는 클로징 비용 없애는데 사용했습니다.
남부 시골이라(앨라배마) 집값은 저렴합니다! 40~50만 달러선에서 4 bedroom 싱글하우스 구할 수 있습니다.(이것도 굉장히 많이 오른 거라고 하네요.)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중개 수수료를 각자 부담하는 걸로 많이 자리 잡았다고 하네요.
한국이랑 시스템이 아예 달라서 아직까지도 정신이 없네요.
좋은 집 잘 구하시고 클로징 때까지 순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