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야 하는 등의 응급의료 이용 등과 관련한 내용이 이르면 2026년 초등학교 보건 교과서에 실릴 전망이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위탁해 중앙응급의료센터 업무를 수탁한 국립중앙의료원이 '보건 교과서(초등) 응급의료 교육 내용 개발 연구' 용역을 발주한 뒤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 연구용역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20일까지다.
해당 연구용역은 초등학교 보건 교과서에 응급의료 이용 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등의 내용을 담기 위한 것이다. 현재는 응급의료기관 이용 관련 국민들에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중증도에 맞게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그에 따라 응급실이 과부하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246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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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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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J.DW.DR.BG.DM 작성시간 24.09.24 경증, 중증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면 내가 의사했지 이 사람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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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MON 작성시간 24.09.24 미친 놈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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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둠키 작성시간 24.09.24 캐나다가 그런 상황이예요. 응급실 가도 초반에 경증/ 중증으로 분류되어서 경증이면 순위가 밀려서 6-7시간 대기하게 되는거죠
한 예로 큰아들이 농구하다가 코뼈에 금이 갈정도로 충격을 받아서 응급실 갔는데
4시간 기다리고 엑스레이 찍었나?
타이레놀 두알 받고 나온적 있어요
그당시는 화가났는데
생각해보면 그당시 응급실에서 해줄수 있는건 하나도 없긴 하더라구요.
그런일을 몇번 겪고나면 애기문제 아니면
잘 안가게 되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한국의료시스템의 장점이 사라지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정말 한국의료시스템이 세계 어디내놔도
손색이 없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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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상누림 작성시간 24.09.25 미친소리 해댄걸 교과서에 싣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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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언코브라 작성시간 24.09.25 미친것들이네요. 진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