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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오늘 이대남이 분석한 이십대 심리에 대한 글을 보니 참 살기 싫어지네요

작성자파이팅아이버슨|작성시간26.06.08|조회수2,058 목록 댓글 38

 

문제로 삼은게 큰 틀이

 

 

1. 일자리

2. 수도권 집값

 

거기에 더해지는 앞으더 더 해질 복지예산 + 국민연금의 고갈등을 예로 들었네요...

 

원래는 이해라도 하려고 했는데 저런 이대남들이 많다면 굳이 이해라도 해야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일단 일자리부터 접근해보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기업에 대한 열망은 다들 같아요...

 

뭐 우리때는 대기업 말고 다른 직업에 취직했을때 부모세대들이 인정을 해줬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직안하면 생계가 힘드니까 취직을 했습니다.

 

제친구들중 잘된놈들은 빼고 얘기 하겠습니다.

 

공장취직, 리바이스(의류)매장 취직, 동대문 도매(여기는 심지어 새벽일)등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일을 시작 했습니다.

 

 

 

근데 지금 이대남들 이런일 거의 안 하려고 하잖아요???

 

솔직히 무슨 쉼세대들이요??? 

 

이부분이 제일 역겹습니다.

 

본인이 일 안해도 먹고 살만하니까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부분은 제가 정확히 압니다. 제가 81년생인데 제친구였던 놈중에 딱 1명 아직도 일 안합니다. 왜냐구요???

 

집이 좀 살아요...

 

 

 

 

수도권 집값이요???

 

저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지금 자가 없고 제 친구들도  학창시절에는 서울에서 살다가 결혼후에는 김포, 인천 검단등에 자가 겨우 얻어서 사는 애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수도권 아파트들 빼고는 다 판자촌인가요???

 

제가 40대중반인데 서울 아파트 자가는 부모님의 압도적인 지원 아니면 우리때도 불가능했습니다.

 

 

 

군대도 2년의 공백기간을 들었는데 지금 이대남들이 언제부터 2년을 복무 했었는지?? 

 

이대남들은 최장 1년9개월에 점차적으로 줄었을텐데요???

 

제가 병장때 월급이 3만원대였습니다. 이대남들은 상상초월한 월급을 받았고 계속 올라 가고 있는데...

 

이부분은 전혀 불만 없습니다. 이게 당연한거니까요

 

 

 

스마트폰 시대 이딴거는 얘기도 하지 않겠습니다.

 

학창시절에 에어컨 바람 펑펑 쐬면서 시원하게 지냈고 토요일에는 등교도 안 했잖아요??

 

개 거지같은 교장선생님의 뙤양볕 조회를 받아 보기를 했습니까???

 

 

 

학벌과 스펙에 비해서 취업이 쉽지 않다는 얘기도 있지요???

 

81년생 출생아수 86만명

 

01년생 출생아수 55만명

 

SKY를 비롯한 유명한 대학에 들어가기가 우리세대에 비해서 이대남들이 들어가기가 어려웠을까요???

 

저희세대가 훨씬 경쟁률이 심했습니다.

 

 

 

복지예산 + 연금고갈??? ->>> 본인들한테 아직 오지도 않은 상황을 벌써부터 고민한다는게.... 참...

 

국민연금은 다들 알다시피 기적적인 투자로 연금고갈이 계속 연장되는 상태죠... 

 

집에서 쉬는 이대남들은 세금도 안 내고 근로장려금등을 취하고 있을텐데... 복지예산과 연금고갈을 염려한다???

 

근로장려금... 세금 아까워 죽겠네요 진짜... 

 

아니 세금도 안내면서 복지예산과 연금고갈을 왜 염려하는거죠???

 

 

 

국가에서 청년지원금등은 만 39세로 제한해 놔서 받고 싶어도 못 받는 혜택들이 전부 대다수인 상황입니다.

 

제가 제 나이 세대에서 여유로운 편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혜택 알아 볼때마다 빡치는 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세대 갈라치기 진짜 싫은데 이대남들은 40-50 세대들이 꿀만 빨았다면서 1도 이해를 안 하려고 하는데 40-50세대들이 무슨 이유로 이대남들을 이해해야 하는지요??? 이제는 정말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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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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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K #3 | 작성시간 26.06.09 곧 50인 남자사람 입니다. 구구절절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대학교 1학년때 IMF가 터졌고 그 후 입대. 육군 26개월 복무했는데 30개월 아닌게 어딘가 하며 기뻤던(?)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당시 이병때 받았던 월급이 6천원 정도? 병장 때 받았던 월급이 1만5천원을 안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IMF 때문에 원래 월급의 30% 정도가 까여서 나온거였던… 늘 부족했던 군생활 이었네요. 그 시절을 살았고 기억하는데 40-50을 비롯한 다른 세대들이 꿀 빨았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힘들어요. 각자 그 시절 나름의 고충이 있었던 거죠. 돌아보니 그 때는 지금 세대 처럼 불만을 드러내고 의견을 표출할 겨를 조차 없었던 세대 같습니다.
  • 작성자뱅쑈 | 작성시간 26.06.09 그 어느때보다 청년지원 정책이 많습니다 (군 월급, 군 기간단축, 적금, 전월세지원 등등)
    이대남들은 정말 이해안가는 부류.. 물론 모든 20대 남자들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 작성자K-TP | 작성시간 26.06.09 이제 4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갑니다.
    지금처럼 청년 주거, 취업 등 지원이 과거엔 적었어요. 최소한 저 때보다는 나아졌죠.
  • 작성자Killer crossover | 작성시간 26.06.09 현재 젊은이들의 나름의 고충이 무엇인지, 고민이 무엇인지, 우리는 이해하기 힘든 어떠한 두려움과 위기 의식이 있는지에 대하여, 그래도 한 살이라도 더 먹은 어른으로서 들어봐주고 이해하려고 해보고, 대화의 손길도 먼저 내밀어야하는 것 아닌지.. 4050이 얼마나 더 힘들게 살았는지(시대가 가진 특수성으로 과연 정량적 비교가 가능할지도 의문이지만)를 강조하며 너흰 복에 겨운 세대인데 징징거리는거 질력난다는 스탠스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세대간 대화와 화합은 영영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 작성자제일런 | 작성시간 26.06.09 역대 어느 세대보다 돈을 밝히는 세대, 사회 문제보다 본인 이익이 우선인 세대가 SNS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남과 비교하고 비교당하면서 피해의식이 커진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실제 노동활동이 필요한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 강성노조가 매년 물가상승률 이상의 연봉과 성과급을 관철시키는 걸 너무 많이 봐 왔을 거구요.
    상대적 박탈감, 공정하지 못함 등을 느낄 수 있는 정보가 너무나도 많아졌고 요즘 세대들은 과거 세대들보다 이런 걸 훨씬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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