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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P/BOS 갈매기]A.Davis 작성시간16.07.04 커즌스 정도면 충분히 픽 물량공세로 들이부어도 아쉽지 않을 가치가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커즌스의 그 불같은 성격 컨트롤은 스티븐스 감독을 믿고 가보는 거죠.^^
커즌스라면 넷츠 픽을 들이붓는 것도 한번 해볼만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OverTheHil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0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커즌즈가 또 그렇게 막 나가는 성격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전 감독과 대화로 문제해결을 한 이력과 또 코트 위에서의 그의 플레이를 보면 절대 막나가는 성격은 아니에요. 그래서 더 욕심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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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독과점 작성시간16.07.04 OverTheHill 말론 나가고 한동안 고생한걸 보면 잘 맞는 감독에게는 또 충성을 다하는 선수이기도 한거 같음..... 더군다나 스티븐스는 리그 내 많은 선수들이 같이 하고 싶어하는 감독이기도 한지라....
호포드 - 커즌스라니 상상만 해도 기분 좋네요. -
답댓글 작성자 [NOP/BOS 갈매기]A.Davis 작성시간16.07.04 OverTheHill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단순한 타입이고, 실제로 보면 코트 바깥에서 문제일으킨 적은 의외로 없습니다. 코트 내에서 승부욕이 생각보다 강한거 같은데, 생각 이상으로 갑갑하다 보니 순간 욱하는게 있는 느낌이 드는데 이런거 케어하는데에 엄청난 클래스를 가지고 있는 셀틱스인지라 커즌스 오면 플러스 효과가 엄청 크면 크지 마이너스는 생각보다 크진 않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살짝쿵 노엘 이야기를 한다면 딴 소리이고, 저의 망상이지만 셀틱스보단 펠리컨스가 살짝 두드려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필라델피아가 꾸준히 찾는 쪽이 포인트가드나 볼핸들러 쪽인데 베일리스인가는 데려왔지만 여전히 좀 부족한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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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NOP/BOS 갈매기]A.Davis 작성시간16.07.04 OverTheHill 있거든요. 근데, 펠리컨스엔 좀 부족하지만 즈루 할러데이라는 카드를 꺼내들 수 있고, 노엘이라면 1라픽 하나 정도는 더 덧붙일 정도까진 된다 봅니다. 아식 문제가 있긴 한데, 젠트리가 구사하려는 빠른 공격이 이루어지려면 3점도 3점이지만 림프로텍트 되면서 기동력 있는 빅맨이 갈매기 말고 한명 더 있으면 나쁠게 없다 보거든요. 그걸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노엘이기도 하고, 살짝 엉뚱한 소리이지만 지금 펠리컨스 프론트 쪽에 특별 고문으로 전 애틀랜타 단장이었던 대니 페리가 와 있는 상황입니다. 그걸 생각해보면 은근 뭔가 해볼려는 움직임도 있을거 같습니다. 하여튼 커즌스 플랜은 셀틱스로선 또다른 막강한 플랜A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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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NOP/BOS 갈매기]A.Davis 작성시간16.07.04 독과점 호포드-커즌스 빅맨 콤비가 만들어지면 정말 어마어마할 겁니다. 그리고 인사이드도 함부로 타팀이 침범하긴 어려울테구요. 둘다 패싱에도 일가견 있는 빅맨인지라 장난 아닐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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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verTheHil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04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히 AV와 크라우더는 지킬 것 같지만, IT와 스마트는 상황에 따라 가변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