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이고 주전 2명이 부상당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실망스럽네요.
골밑은 상대방 놀이터고, 지난 시즌 셀틱스를 이끈 압박 수비를 통한 턴오버 유발 및 속공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앞선 수비도 느슨하고, 골밑은 텅텅 비어있고... 공격은 점퍼 위주로만 가니, 점퍼가 안들어가면 답이 없어요.
그렇다고 점퍼가 항상 잘들어가는 상수로서의 선수도 없고...
그나마 아톰과 브래들리가 잘 해줘서 반타작이라도 하고 있습니다.
호포드가 돌아오고 크라우더가 오면 분명히 나아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플옵 진출 이상을 노린다면 트레이드가 필요할 듯 합니다.
커즌즈가 너무나 탐나지만, 아마도 커즌즈라면 다 퍼줘야겠고 킹스가 커즌즈를 포기할지 의문이고...
현실은 노엘이나 WCS가 적당해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현재 모습으로는 안될 것 같고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초록난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1.16 필라가 일단 매치하고 팔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노엘이 멕시멈 주기엔 아깝긴한데, 한편으로 괜찮은 빅맨이기도 해서... -
답댓글 작성자♣삼국지노숙전 작성시간 16.11.16 초록난쟁이 뭐 꼭 노엘이 무조건 필요하다 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와주면 고맙고, 아니면 말고?
-
답댓글 작성자AlHorford 작성시간 16.11.16 어쨌거나 노엘이 셀틱스의 1순위는 아니니까요. ㅎ 브라운이 싹이 보인다면 픽+크라우더 카드로 더큰 빅네임을 목표로 하는게 최선이겠지요. 이번시즌엔 로스터 정리를 위해서라도 먼가 빅딜하나를 만들어야 할텐데 말이죠.
-
작성자코베 가넷 작성시간 16.11.17 지난 데드라인때 호포드도 그랬지만 FA때도 가능한 선수에 비싼 값을 치러가면서까지 영입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또 노엘이 괜찮은 수비형 빅맨이나 그정도로 뛰어난가? 그렇게까진 잘 모르겠구요.
개인적으론 싸게 영입가능하고 포텐이 괜찮다고 보는 WCS을 데려오거나 아님 아예 빅딜(커ㅈ...)을 하던가 둘중 하나라고 봐요. -
작성자♣삼국지노숙전 작성시간 16.11.18 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현실적인 타겟은, 타이슨 챈들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