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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Celtics

커즌즈가 뉴올로 갔습니다.

작성자AlHorford|작성시간17.02.20|조회수1,068 목록 댓글 8
 저를 포함한 셀틱스 팬들이 그토록 오매불망하던 커즌즈였는데, 에인지나 빵감독은 아니였나 봅니다. ㅋㅋ


 1라픽 1장 + 2라픽 1장 + 힐드 + 에반스라면 일반적인 예상보다 훨씬 더 싸게 데려온건데 에인지는 애초에 생각이 없었나 보네요. 하긴.. 루머가 안나도 너무 안났어요. ㅎ


 커즌즈는 어차피 쫑났고, 나름 셀틱스의 미래를 생각해보자면 루머대로 버틀러를 노리는지, 아니면 픽을 직접 행사할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버틀러는 17 넷츠픽 + 18 셀틱스픽 + AV + @ 정도로 데려올수 있다면 최상이라 봅니다. 빅맨 풀이 좋은 18 넷츠픽은 지키고 AV를 이용해서 버틀러를 데려와 2번으로 썼으면 하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빅맨 보강을 하지 않는다면 클블이나 골스, 샌안을 넘기 힘들텐데 이부분의 보강을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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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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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삼국지노숙전 | 작성시간 17.02.20 저는 이번 데드라인은 심심하게 갈거 같네요. 그리고 알박기한 지지치가 꽤 괜찮다고 하니.. 빅맨을 아주 급하게 보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팬들이야 호포드가 아쉬워도 감독 인터뷰 보면 매번 칭찬만 가득하고 있고..
  • 작성자코베 가넷 | 작성시간 17.02.20 이건 확실히 좀 아닌 것 같네요. 대가가 크면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는건 맞지만....저 가격은 정말....보스턴이 조금만 써도 그냥 넘는 조건인데요.
  • 작성자조던황제 | 작성시간 17.02.20 론도때 에고가 너무 강한 선수는 빵감독이 원하는 농구가 힘들다고 본 듯 싶습니다.
    호포드가 있으니깐 커즌스가 그렇게까지 아쉽지 않은 것도 있겠고.
  • 작성자초록난쟁이 | 작성시간 17.02.20 약간 진정이되니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 부임하고 에고가 강했던 론도를 겪어본 스티븐슨 감독으로는 커즌즈가 부담될 법도 합니다.
    동부 2위 팀으로 올려놓은 스티븐슨 감독의 입김이 아무래도 커즌즈보다는 버틀러로 선회시킨게 아닌가 싶네요.

    내년에 만기엔 AB이기에 버틀러에 집중하고 IT-버틀러로 바꾸고, AB를 트레이드 자원으로 사용하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Dr.M | 작성시간 17.02.22 흠... 커즌스가 너무 싸게 트레이드가 되어서 굉장히 아쉽긴 합니다.
    셀틱스에 괜찮은 조각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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