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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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난쟁이 작성시간17.02.20 저는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 셀틱스에게 필요한 선수는 버틀러보다 커즌즈인데 저 정도 오퍼는 우리가 훨씬 더 잘 줄 수가 있습니다. 넷츠 스왑권+클리퍼스 1라픽+AB+만기 계약 정도면 저것 보다 나아보이는데요;;
더군다나 저 1라픽은 보호픽이며, 솔직히 로터리 픽이 안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넷츠픽은 스왑권이지만 적어도 탑 4가 보장된 픽이고요;;
도대체가 왜 에인지가 안움직인건지 이유나 듣고 싶네요. -
작성자 ♣삼국지노숙전 작성시간17.02.20 에인지가 커즌스 노래 부른게 적어도 3~4년은 되었을터인데요 ㅋ 아마도 스티븐스가 원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납득이 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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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AlHorfor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20 저도 사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커즌즈의 멘탈이 됐던 플레이 스타일이 됐던 빵감독이 원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빵감독 덕후인 에인지는 감독님이 원하는대로 해줬겠죠.. ㅋㅋ 그래서 의외로 픽을 그대로 행사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버틀러 딜도 어느정도 적당선(넷츠픽 1장 + @) 제시하고 안되면 걍 킵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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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국지노숙전 작성시간17.02.20 저는 이번 데드라인은 심심하게 갈거 같네요. 그리고 알박기한 지지치가 꽤 괜찮다고 하니.. 빅맨을 아주 급하게 보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팬들이야 호포드가 아쉬워도 감독 인터뷰 보면 매번 칭찬만 가득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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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베 가넷 작성시간17.02.20 이건 확실히 좀 아닌 것 같네요. 대가가 크면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는건 맞지만....저 가격은 정말....보스턴이 조금만 써도 그냥 넘는 조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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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던황제 작성시간17.02.20 론도때 에고가 너무 강한 선수는 빵감독이 원하는 농구가 힘들다고 본 듯 싶습니다.
호포드가 있으니깐 커즌스가 그렇게까지 아쉽지 않은 것도 있겠고. -
작성자 초록난쟁이 작성시간17.02.20 약간 진정이되니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 부임하고 에고가 강했던 론도를 겪어본 스티븐슨 감독으로는 커즌즈가 부담될 법도 합니다.
동부 2위 팀으로 올려놓은 스티븐슨 감독의 입김이 아무래도 커즌즈보다는 버틀러로 선회시킨게 아닌가 싶네요.
내년에 만기엔 AB이기에 버틀러에 집중하고 IT-버틀러로 바꾸고, AB를 트레이드 자원으로 사용하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