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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하든!

작성자Go! Rockets!!!| 작성시간21.01.14| 조회수89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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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렌더베스트 작성시간21.01.14 하든에 대해서 제가 선입견이 있었나 봅니다. 휴스턴 팬분들은 다들 하든이 그럴만 하다고 말씀하시네요 휴스턴 프랜차이즈에도 하든에게도 윈윈이.되는 트레이드 결과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Clutch City 작성시간21.01.14 하든 올때 제가 우리도 진정한 에이스를 얻게 됐다고 여기 팸게시판에도 글쓰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케빈 마틴, 라우리, 드라기치 등등 휴스턴에서 나름 포텐 터지면서 잘했지만 스타급에는 거리가 있는 선수들이었거든요. 좋은 케미와 코칭이 어우러졌지만 결국 9스턴의 벽을 못넘었죠. 근데 하든 오자마자 바로 플옵 직행에 그 다음 시즌에는 곧바로 50승 팀으로 복귀. 그 뒤로 수년간 컨텐더급 유지. 슈퍼스타의 강력함을 오랜만에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네츠에 가서는 꼭 우승반지 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척추와관절 작성시간21.01.14 로켓츠님 글에 팀에대한 애정과 세월 ,하든 개인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저역시 하든에게 고마움 마음입니다 9년동안 철광왕에 팀 부상자가 있어도 멱살케리하며 9스턴을 서부 강자로 이끌어주었죠 비록 이적하였어도 옛동료 케빈과 남은 삶 행복농구 하며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웨버1 작성시간21.01.14 저하고 비슷하네요. 조던시카고 이후 휴스턴팬 된 시점이..ㅎㅎ 영욕의 세월.. 지나고 나니 눈물나네요. 아쉬웠던 수맥 야오티맥시절.. 한끗이 모자랐던 하든시절..ㅠㅠ
    이제 처음부터 가야겠죠. 모리가 떠난게 하든보다 더 아쉬워요. 틸만 개넘...ㅠ
    그리고 앨런도 괜찮긴한데 우드의 파트너로는 좀 안맞다고 봅니다. 약한 우드의 프레임을 보좌해줄 센터를 수비해줄 덩치가 낫다고 봐요.
  • 답댓글 작성자 Clutch City 작성시간21.01.14 앨런은 괜찮은 선수지만 RFA라 내년부터 샐러리 폭등을 피할수가 없죠. 재수없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오버페이해야 될 수도 있고 이걸 피하려면 그냥 걸어보내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고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에이스급 포텐이면 금액과 상관없이 잡아버리면 그만인데 딱 이런 정도의 레벨의 선수에게서 오버페이가 가장 많이 나온다고 생각을 해서요. 스톤은 그냥 깔끔하게 비워버리고 유동성을 택한거 같습니다
  • 작성자 170의파포 작성시간21.01.17 저는 nba를 처음 접했을때가 휴스턴이 첫우승을 하던 93-94시즌이었어요. 그다음해에도 감동의 투핏을 달성했었고! 그 이후로 한동안 휴스턴을 응원했었습니다. 올라주원이 은퇴하고 제가 취업을 하면서 점점 관심이 덜해졌지만요. 동생과 nba라이브94게임도 즐겨했었죠. 시즌중에 트레이드된것에 맞추기 위해 몇시간씩 선수를 옮겼던게 기억나네요. 정작게임은 못하고^^; 그시절의 게임을 직접 보았던건 정말 행운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로인해 농구라는 운동을 직접하며(중, 고, 대학, 사회까지) 인생이 바뀌었죠^^ 저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는 로켓츠 앞으로의 행보에도 영광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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