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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국가에서 성인 대표팀 경기를 뛴 농구 선수

작성자Future| 작성시간22.07.05| 조회수241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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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환상의 식스맨 작성시간22.07.05 어쩐지 생판 들어본 적 없던 남수단이라는 국가가 월드컵예선 6전 전승을 한 게 이해가 안갔는데 저 선수를 포함해 좋은 선수 발굴을 많이 했나 보군요.
  • 답댓글 작성자 Futur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7.05 호주가 남수단 난민 정착 지원을 하면서 남수단 내전, 전쟁 등으로 어릴 때 호주로 이주해온 시민들이 많은데 성장하면서 호주 풋볼, 농구 같은 스포츠를 많이 합니다. 주니어 마두트 , 불 쿠올 , 쿠아니 쿠아니 , 마티앙 무오 , 뎅 아쿠오트 , 마족 뎅 , 선데이 데치 등 남수단 대표팀의 엔트리 절반 이상의 선수들이 남수단/호주 이중 국적의 선수들이고 호주리그, 호주 세미프로 리그, NCAA에서 뛰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환상의 식스맨 작성시간22.07.05 Future 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남수단의 돌풍에는 호주로 넘어간 난민들의 성장이 있었군요. 아프리카 농구는 이런 식으로 해외파를 끌어와야 희망이 있을 거 같네요. 조엘 엠비드도 카메룬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올림픽 나가려고 프랑스로 국적 변경 시도한다는데 이런 식으로 유출된 선수가 아프리카는 정말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프리카 예선은 경기 볼 때마다 아시아 예선보다 수준 떨어진다고 생각한 게 한 두번이 아니였는데 진짜 혈통 제대로 따져서 좋은 선수 잘 키우고 지키기만 해도 남미 정도 수준까지는 올라갔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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