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NBA 게시판

마이클 조던의 체공시간에 관한 반론.

작성자히이로 유이9|작성시간05.10.31|조회수2,444 목록 댓글 178
Blockmachine님. 안녕하세요. 히이로 유이 9입니다.

i love nba카페에 몇 일전에 가입을 한 신입회원입니다.

그런데 이 카페에 들어오기 전에 우연히 님의 마이클 조던의 점프력에

관해 쓰신 님의 글을 보고 몇 가지 반론할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도 조던의 서전트 최대 점프력이 120cm라고 책에서 봤습니다.

하늘출판사에서 매달 나왔던 스포츠 잡지[지금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모르겠지만요.]인 루키의 별책부록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정확히

몇 년 몇월호인지는 모르겠습니다.]사실 제 경우 제가 농구를 처음

했을 때가 1994년도였는데 그때 제가 다니던 학원에서 nba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선배가 있었습니다. 그 선배한테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

니다. 그 때 그 선배가 조던의 점프력에 대해서 한 말이 조던의 점프력

은 nba평균 수준이다. 다만 체공시간이 다른 선수에 비해 길 뿐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하이텔의 농구

동호회에서 그 소리를 했다가 망신을 당하고 퇴장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회원님이 조던의 서전트 점프가 120cm라고 하길래 여러 농구책,잡

지를 뒤져보다가 루키 잡지의 별책 부록에 나와있더군요. 조던의 서전트

점프력이 120cm라는 사실 말이죠. 그래서 그때는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

는데 계산을 해보니 조던의 서전트 점프가 120cm라면 조던의 높이가 318

cm가 나오는데요. 림의 높이가 다 아시는대로 305cm인데 림의 높이를 완전

히 초과해 버리는 그것도 서전트 점프로 말이죠. 생각해 보니 말이 안 된

다는 들더군요. 뭐...러닝 점프를 한다면 120cm가 가능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루키 잡지에서 실수를 했거나 혹은 발부터 제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점프할 때야 대개 너도나도 다리를 오무리니

까 말이죠. 뭐...최악의 경우 루키잡지에서 뻥을 쳤을 가능성도 있겠지

요.

미국의 어떤 농구선수중에 백보드 제일 위의 면에 동전을 올려놓을 수 있

는 점프력을 가진 선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조던의 최대 체공시간인 1.7초론에 대해서도 거짓이라고

말씀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 반론을 달겠습니다.

어느 신문에서도 본 적이 있고 또 sbs tv에서 1997년 kbl 원년시즌 개막식

방송을 했을 때도 조던의 체공시간이 1.7초라고 하면서 참고로 인체공학

자들이 계산해 낸 인간의 한계체공시간이 1.25초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이클 조던의 체공시간이 1.7초라는 것은 여러 신문들과 tv에서 나온 이

야기입니다. 그럼 이 신문들과 방송들이 단체로 담합[?]해서 뻥이라도 쳤다

는 말입니까? 뻥이나 과장을 친다면 각 매체나 사람의 증언마다 다 제각각

이어야 정상인데 많은 신문과 방송들에서 일관되게 1.7초가 나온 것은

단순히 뻥이나 과장이라고 무조건 무시를 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어느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45초

라고 나온 방송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신문과 방송에서

1.7초라고 일관되게 나오는 점은 심사숙고를 해보셔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학법칙을 이야기하시는데요. 이 세상의 모든 이치를 과학으로

다 풀수는 없는 일이 아닙니까? 과학법칙을 초월하는 현상도 있다는

말입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과학자들도 초능력을 인정해가는 추세가

아닙니까? 여기가 농구 사이트니까 농구의 경우를 들자면 ncaa역사상 통

산 최고 득점 기록을 세우고 1970년대 줄리어스 어빙과 더불어 미 프로농

구 최고의 개인기를 자랑했던 피스톨이라는 별명을 가진[워낙에 빨라서 붙

은 별명이지요. 다 아시겠지만 말이죠.]피트 마라비치라는 선수가 있는데

[nba역사상 최고의 쇼맨중 한 사람으로 불리지요.]그 선수가 1986년인가

1987년인가[정확한 기억은 제가 농구잡지들을 분실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에 농구를 하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그를 부검했는데 놀랍게도 그의 몸

에는 대동맥이 전혀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대동맥이 전혀 없는 사

람이 어떻게 정상적으로 수 십년을 살 수 있고 또 ncaa통산 최고 득점 기록

을 세우고 1970년대 nba의 스타로 군림했는지 도저히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이 이야기는 조던의 120cm 서전트 점프력 이야기와는 달리 여러 농구 잡지들

에서 일관되게 소개가 되었습니다.

설마 여러 농구 잡지들에서 모두 담합[?]해서 뻥을 쳤다고 생각지는 않으시

겠지요? 과학 이론만 가지고 조던의 체공시간이 1.7초라는 것이 뻥이라는 것

은 너무나 성급한 단정 같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님의 과학 논리가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사실여부

를 제가 한국과학문화재단에 문의했습니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이야기를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낙하시간은 높이에만 의존한다..

물체의 낙하시간은 자유낙하의 경우 중력가속도는 누구나 같은 값을

가지기 때문에 제외하고 높이는 루트높이에 대하여 비례하게 됩니다.

즉 자유낙하의 경우에만 낙하시간을 높이에 대하여 비례하는 값으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직으로 위로 바로 농구선수가 점프를 할 경우 선수가

초고높이까지 올라갈 때의 시간과 다시 자유낙하 할때의 시간을

동시에 생각하게 되면 고공시간은 낙하하는 시간의 2배로 하면 됩니다.

이때 체공 시간이 1.7초라면 보통 사람이 점프할 높이는

3.5m정도가 되면 됩니다.

그런데 농구선수가 바로 골아래에서 점프를 하지 않는다면

보통 일정한 각을 을가지며 초속도를 가지고 점프를 하게 되지요.

(참고로 체공 시간이 1.25가 과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가능하다고

하였으면 사람이 점프를 할 경우 3.5m정도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겠군요. 그리고 수직으로 점핑을 할 경우에서만 생각을

한것이겠죠.. 그것은 사람을 통하여 직접실험을 한 것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통계를 내고 그리고 신체적인 원리를 통하여

이끌어낸 값이겠죠.

즉 오차와 열외적인 면은 있을 수 있겠죠..)

즉 포물선 운동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경우 초속도가 점프하는 각도에 대하여 달라지게 되고

이때는 그냥 위로 수직 점프하는 경우와는 다르게 낙하높이

뿐만아니라 초기속도와 각도또한 고공시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위의 어떤 분이 답변한 내용은 수직 점프만을 생각한 것일

것입니다.

만약 경사가 있는 포물선 운동으로 점핑을 하는 경우라면 조금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때는 초속도와 각도가 추가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떻게

기술적으로 뛰어 오르느냐에 따라서 고공시간에 대한 다른 값을

가지겠지요.



이상입니다.

님께서는 마이클 조던의 프리드로우 라인 덩크를 비롯해 어느

경기에서도 1.7초라고 불릴만한 체공시간을 보여준 적이

없다라고 하셨는데요.

그거야 모를 일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마이클 조던의 모든 경기를

다 상세히 본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나사에서 조던에 대해서 연구한 것은 조던이 점프 후

착지시 받는 충격을 말한다라고 하셨는데 루키 잡지의 별책부록에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사람이 점프후 착지시 받는 충격은 자기 몸무게의 3배인데

조던의 경우 자기 몸무게의 삼분의 일에 불과하다고 말이죠.

아마 그래서 나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조던을 연구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루키의 이 이야기가 루키가 지어낸 뻥일수도 있지요.

하지만 사실이라면 조던은 과학법칙을 초월하는 초인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일이고 또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 체공

시간이 1.7초라는 이야기도 조던에게 불가능한 일이 결코

아닐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뻥이라면 나사가

관심있게 이 일을 연구했을 것 같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께서는 시라소니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시라소니 팬이라서 반론을 달고자 합니다.

제가 님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지만 한

마디 드리자면 시라소니가 3m를 날았다는 것은 수직 점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양반 다리 자세에서 수평으로 3m를 점프해

적에게 박치기를 먹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수직 점프력도 150~210cm까지는 뛰어야겠지요.

그래야 박치기를 먹일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양반다리 자세에서 수직으로 3m를 뛴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겠지요.

만약 오해하셨다면 오해가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또 오해하지 않으시고 본뜻을 아시면서도 앉아서 3m를 수평점프로 날아가

상대에게 박치기를 먹이는 것은 뻥이나 과장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과학 법칙이 이 세상 이치를 다 설명해 줄 수는 없

습니다. 과학을 초월한 초자연적 현상이 존재한다는 말이지요.

제가 이 앉아서 3m의 과학적 사실여부를 한국과학문화재단에 문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답변은 양반다리자세에서 3m를 뛰는 것은 과학이론적으로

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네스북에 오르는 인간의 한

계를 초월하는 기인들의 경우도 있으니까 반드시 불가능하다고 단정지을

수만은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앉아서 3m는 여러 신문들에서 일관되게 보도한 이야기입니다.

설마 여러 신문들이 담합[?]해서 뻥을 쳤다고는 말을 안 하시겠지요.

그리고 또 시라소니와 적이었던 동대문패 소속의 유지광도 그의 자서전 대

명에서 소개한 유명한 일화입니다.

또 유지광은 시라소니와 적인 동대문패의 소속일 뿐만이 아니라 시라소니에

게 개인적으로 망신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건 여성동아 2003년 3월호에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시라소니 아들인 이의현 목사님이 자신의 아버지가 시라소니라는 것을 안

계기가 유지광 때문이었습니다. 이 목사님이 중 2때 유지광이 쓴 만화 주먹

천하라는 만화책을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시라소니가 우연히 이 목사님의

그 만화책을 보다가 자신의 이야기가 실제와는 달리 왜곡이 되어 있다면서

크게 분노해 자신의 아버지가 시라소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이 목사님과 안면이 있어서 여러차례 이 목사님을 만나서 아

는 내용이지만 그 후 시라소니는 유지광을 찾아가 혼을 내주고 다방에서

2시간 동안 무릎을 꿇렸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망신을 당한 셈이죠.

이 2가지 사실 때문에 유지광이 시라소니를 과대평가 할리가 있겠습니까?

앙심을 품고 과소평가를 했으면 했지 말입니다.

이상으로 마칩니다. 그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히이로 유이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11.01 저는 최소한 저 스스로 토론의 원칙을 깬 점이 있으면 시인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님들은 토론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 인 토론예절도 안 지키는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비아냥거리고 말이죠. 게다가 사과하지도 않았지요. 그리고 저는 나중에 저 스스 로의 논리에 문제가 있다고
  • 작성자히이로 유이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11.01 있다고 생각해 마이클 조던의 체공시간이 1.7초라고 다른 님들을 설득할려는 태도를 버리고 마이클 조던의 체공시간이 1.7초라는 이 야기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만이라도 남겨 두자는 쪽으로 스스로의 논리를 수정했습니다. 이게 무조건 잘못 된 이야기입니까?
  • 작성자히이로 유이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11.01 그리고 어찌되었던 조던의 체공시간이 1.7초가 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실히 못 증명한 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조던의 체공시간이 1.7초가 된다는 동영상 자료도 구하지 못한 것도 죄송합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과는 달리 조던의 체공시간이 1.7초라 고 다른 님들에게
  • 작성자히이로 유이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11.01 설득할려는 행동을 포기했고 다만 조던의 체공시간이 1.7초일 수도 있 다[아닐 수도 있겠지요.]라는 가능성만 남겨두자고 제 논리를 수정한 것입니다. 이상으로 마칩니다. 그럼....
  • 작성자IT02    | 작성시간 05.11.25 그럴 가능성은 제로 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