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을 보니 페이튼에서 박하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은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제 페이보릿 포인트가드 게리 페이튼이 너무 불쌍합니다...ㅜㅜ
또한 페이튼이 캠프와 슈렘프의 덕을 많이 보았다는 글은 정말 충격적이네요..ㅜㅜ
이 말은 내쉬가 아마레 덕을 봤다는 말과 같은 맥락입니다....
오히려 페이튼이 포인트가드를 봤기 때문에 캠프와 슈렘프가 더 많은 덕을 본 것입니다.
또한 포스트업 마스터였던 게리 페이튼을 보고 피지컬이 부족하다는 말까지...
제가 워낙 페이튼의 팬이기 때문에 지나친 주관이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페이튼은 90년대 존재했던 포인트 가드 중 단연 탑이었던 선수입니다.
스탁턴과의 비교에서 스탁턴이 더 나은 포인트가드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셋 오펜스 상황에서의 공격 전개능력과 슈팅능력을 제외하곤 모든 부분에서 스탁턴에 비해서 페이튼이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슈팅능력이 페이튼이 부족했다지만 단순 공격력 수치에서는 페이튼이 더 우위에 있었죠.
누가 뭐래도 페이튼은 포인트 가드 포지션으로 20득점을 해내던 선수였으니까요..
속공 상황에서의 공격 전개 능력, 불규칙적인 스텝에서 나오는 돌파능력,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나오는 포스트 업 능력 (포스트 업 능력은 1번 포지션에서 매직 존슨 다음으로 페이튼이 뛰어납니다.)
패싱 차단 능력과 빠른 손을 바탕으로 하는 스틸 능력,
2번 포지션까지 커버할 수 있는 1:1 디펜스 능력까지....
그리고 굉장히 터프한 선수였죠.....
그런 페이튼이 너무 과소평가 받는 것 같아서 서러운 마음에 하소연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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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ssassin] Allen 작성시간 12.03.07 동감입니다. 드로브약이 선발로 나왔고 한시즌 유잉도 잠깐 거쳐가고 부침이 많았던 당시 소닉스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베이커의 그 스무스한 무브는 영 통하질 않았고 루벤 패터슨,베리,루이스 정도가 GP를 뒷받침하던 시절인데 GP는 팀을 플옵으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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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rishman 작성시간 12.03.07 페이튼과 스탁턴 중에 커리어는 스탁턴의 윈이지만 디케이드로 본다면 90년대 최고의 1번은 페이튼이라고 봅니다. 특히 매치업 상대와의 1:1에서 공수 양면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었던 선수죠. 게임 조율과 플레이 메이킹이 스탁턴/내쉬/키드에는 아주 조금 못미친다고 보지만 지금 오더라도 1번 중에서 탑을 다툴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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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umping_Up*KOBE* 작성시간 12.03.07 단적으로 GP 전성기 평균 스탯이면 올 시즌 기준 득점 10위안, 어시스트 10위안, 스틸 3위안 입니다. 수비 퍼스트 팀 예약이구요. 기록적으로도 전혀 폄하할 수가 없어요. 자꾸 누구보단 무슨 능력이 안되고, 누구보단 무슨 능력이 안되고 그러시는데 수비력은 두말할 것 없이 최고에 모든 능력이 최고급은 아니더라도 고급입니다. 1인자였던 적은 없었어도 스탁턴과 비교됐고 후엔 키드와 비교됐습니다. 이 정도면 말 다 한거 아닙니까. 전 커리어 제외 선수 역량으로만 따지면 90년대 최고 PG는 최전성기 GP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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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KYBLUE 작성시간 12.03.07 시그내쳐 슈즈는 아무나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캠프와 슈렘프 덕을 봤다뇨;;; -
작성자[LAL]The KB 작성시간 12.03.08 극강의 수비능력 때문에 공격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공격능력 또한 당대 탑 포가였습니다 다들 공격력이 딸렸다고 생각하시는데 말그대로 수비력에 비.해.서 딸린것 뿐입니다 수비력은 워낙 극강이었으니까요
수비 능력과 같은 임팩트의 공격능력이었으면 조던과 동급취급 받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