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Doctor K 작성시간20.10.16 maverick45 님은 서두에 과거 다른 회원분들과 대립각을 세웠다가 탈퇴 후 컴백했다고 써 놓고 여전히 감정 컨트롤 능력에 상당히 문제가 있으시네요.
"앞으로 조던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과, "98년의 조던이 2020년의 르브론에 비해 스탯으로는 한참 뒤지지만 그건 시대가 달라 그런 것이지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다"고 하면서 이때까지 단 한 번도 "2020년의 르브론이 98년의 조던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한 바 없는 님의 지금 주장이, 같은 맥락입니까?
좀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서 천천히 읽어 보세요. 제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님은 님 의견에 동조를 해 주는 사람들에겐 정말 매너남인데, 님 의견에 반대 의견이 한번 달리고 님이 그걸 완벽히 꺾지 못 하게 되면 매우 흥분하시더군요.
거듭 "개인의견"이라고 주장하시면서, 그게 부정 당하면 왜 그리 화를 내시는 겁니까? -
답댓글 작성자 maverick4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16 maverick45 아니 생각하는게 다르니 서로 댓글 수십개씩 달아가면서 감정싸움할 바엔 그냥 말 섞지 말자는게 그렇게 큰 부탁인가요? 그리고 이 글 읽긴 했나요? 누가 누구보다 우월하단 글입니까? 각 시대마다 성격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니 그 점을 감안하자, 이런 내용의 글을 갖고 아득바득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님 생각이 나랑 다릅니다. 근데 본문에도 적었잖아요. 내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은 건 아니다. 반대로 님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도 아니다.
난 님 생각에 공감이 안 갑니다. 님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면 굳이 서로 공감 안 가는 사람끼리 자신이 납득이 가는 근거를 수십개씩 대며 시간 쓰고 감정소비하는 것보다는, 그냥 "아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좋은 저녁 보내면 되잖아요. 그래서 님이 지난번에 쓴 글에도 반응 안 했고, 이 글도 혹시 저격이라고 느낄까봐 며칠 뒤에 썼습니다. 본문에도 적었죠, 님 글에 대한 반응 아니라고요.
근데 굳이 또 찾아와서 또 저런 지적질....피곤합니다 진짜...
전 저녁 먹으러 가야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탁이니 서로 모른 척 좀 합시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K 작성시간20.10.16 maverick45 님 의견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고, 제 의견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님이 틀렸다고 저도 반드시 틀려야만 한다는 법은 없는 것이죠. 둘은 다른 얘기입니다.
제가 님 글에 반박을 한다고 님이 절 반드시 상대해야만 한다는 법은 없어요. 전 태어나서 한 번도 글쓴이의 피드백을 요구한 적도,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그냥 지나치고 싶으면 지나칠 수 있는 거예요.
님이 반박하고 싶어지니 반박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니 피곤해지고 화가 나게 되는 겁니다.
지적질 피곤해서 상대하기 싫으면 정중하게 부탁을 하셔야죠. 그게 부탁하는 건가요? 막말로 말 섞기 싫으니 꺼지란 얘기죠. -
답댓글 작성자 Doctor K 작성시간20.10.16 maverick45 남한테 "감정 컨트롤 능력에 문제가 있으시네요"라고 하는게 얼마나 무례한지 모르는 님은 공감 능력이 없으신 것 같네요. - 그 말이 나오게 된 계기를 생각해 보세요. 본인이 "징글징글하다"고 먼저 무례하게 반응해 놓고 남탓만 하시는데, 님은 지금 또 흥분해서 대화 자체가 안 되네요. 상대 안 하셔도 된다고요. 님 좋을 대로 하세요.
다만 님이 저에게 무언가를 정중하게 부탁하시지 않은 이상, 님 글에 댓글을 다는 것도 제 자유이자 권리라고요. 여기가 님 블로그인가요?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님이 님 블로그에 이런 글을 쓰고 절 차단하면 전 아무 얘기도 안 해요. -
작성자 maverick4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16 아니 생각하는게 다르니 서로 댓글 수십개씩 달아가면서 감정싸움할 바엔 그냥 말 섞지 말자는게 그렇게 큰 부탁인가요? 그리고 이 글 읽긴 했나요? 누가 누구보다 우월하단 글입니까? 각 시대마다 성격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니 그 점을 감안하자, 이런 내용의 글을 갖고 아득바득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님 생각이 나랑 다릅니다. 근데 본문에도 적었잖아요. 내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은 건 아니다. 반대로 님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도 아니다.
난 님 생각에 공감이 안 갑니다. 님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면 굳이 서로 공감 안 가는 사람끼리 자신이 납득이 가는 근거를 수십개씩 대며 시간 쓰고 감정소비하는 것보다는, 그냥 "아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좋은 저녁 보내면 되잖아요. 그래서 님이 지난번에 쓴 글에도 반응 안 했고, 이 글도 혹시 저격이라고 느낄까봐 며칠 뒤에 썼습니다. 본문에도 적었죠, 님 글에 대한 반응 아니라고요.
근데 굳이 또 찾아와서 또 저런 지적질....피곤합니다 진짜...
전 저녁 먹으러 가야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탁이니 서로 모른 척 좀 합시다 -
작성자 zerak 작성시간20.10.17 "내가"라고 상대방에게 본인을 높이는 말을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농구에 관해 공부하기 전에 민주사회의 기본 소양인 담론의식부터 배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분의 생각을 정리하면,
"나는 그냥 게시판에 말할테니 너희는 들어라. 오직 내 의견에 동조하는 의견만 받겠다."
인데, 무슨 503의 소통방식도 아니고 이럴거면 그냥 일기장에 본인 생각을 쓰시는게 어떨지요. 여기는 다양한 nba팬들이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nba를 사랑하시고 평상시 많은 생각에 잠기시는 분 같습니다만, 너무 자기 생각에 갇혀서 다른 사람 의견은 보려고 하지도 않는 태도를 갖고 계시네요. 님이 그렇게 사랑하는 마이클 조던이 그런 성격이었는지 한 번 돌이켜보세요. 보통 30살이 넘으면 그래도 감정적인 성숙이 이뤄지는데 너무 농구만 보는 것도 사회생활에 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