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
-. 23-24시즌 성적 : 50승 32패
-. 2024년 드래프트픽 : 2라운드 58픽 (from BOS)
-. FA : 데릭 존스 주니어, 마키프 모리스, 브랜든 윌리엄스 (RFA), 그렉 브라운 3세 (RFA)
-. 로스터 현황
댈러스 니코 해리슨 단장이 NBA 파이널 진출만으로 만족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 안됨.
댈러스는 파이널 진출 로스터에서 13명을 유지할 수 있지만, 프론트오피스는 루카 돈치치를 보완할 선수를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식별하고자 할 것.
(22년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멤버에서도 현재 5명만 남았음)
해리슨은 21년 6월 이후에 3개의 1라운드 픽을 사용하여, 카이리 어빙, 다니엘 개포드, PJ 워싱턴 영입 등 11번의 트레이드를 했음.
플레이오프가 시작하기 전에 해리슨은,
"지금 당장 이기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계속해서 구축하는 단계이고, 당장이 아닌 다음 세 번의 플레이오프를 위해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라고 말함.
댈러스는 돈치치와 어빙 & 조연 3인방 (개포드, 워싱턴, 라이블리)과 최소 두 시즌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미래가 만들어졌음.
내년 여름에 돈치치는 26-27시즌부터 시작하는 5년 346밀의 슈퍼맥스 연장 계약을 맺을 자격이 생김.
두 개의 1라운드 픽 (25년, 31년)과 3개의 픽스왑권을 가지고 트레이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
돈치치와 어빙 외에 만기 계약인 팀 하더웨이 주니어를 포함하여 2 ~ 16밀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11명이 있음.
-. 오프시즌 재정
로스터의 연속성은 댈러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침.
13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은 상태이고, 그 결과 사치세 라인보다 1.8밀을 초과하고, 퍼스트 에이프런에서 3.6밀의 여유가 있음.
트레이드에서 더 많은 샐러리를 받을 경우 퍼스트 에이프런 아래로 유지하기가 어려움.
퍼스트 에이프런을 초과하면 트레이드 익셉션을 적용할 수 없음 (4밀 & 4.9밀 보유)
단테 엑섬의 3.1밀, 제이든 하디의 2밀은 비보장 계약 + AJ 로슨
5.2밀의 Tax MLE 사용 가능.
-. 프런트오피스 우선순위
피닉스, 마이애미, 포틀랜드, 시카고를 거쳐서 온 데릭 존스 주니어는 안정을 찾았음.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했으며, 정규시즌도 커리어하이인 76경기 출전 + 처음으로 단일 시즌 50스틸 & 50블락도 기록.
문제는 댈러스가 데릭 존스 주니어와 계약하기를 원하는지가 아니라, 계약을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
데릭 존스 주니어와 1년 계약을 맺었고, 제시할 수 있는 최대 연봉은 5.2밀에 시작하는 계약.
댈러스가 막시 클레바의 11밀 계약을 덜어냈다면 12.9밀부터 시작하는 계약을 제안할 수 있었음. (하지만 못함)
존스에게 선수 옵션이 포함된 2년 10.8밀의 계약을 제시하고, 내년에 얼리버드 권리를 갖게 되어 금액이 큰 장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음.
하지만 존스가 다음 시즌을 기다릴 수 있을지 불투명함. 27세의 존스는 커리어에서 28밀만 벌었음.
-. 연장 계약 후보
돈치치는 2년 연속 All-NBA에 선정되면서 슈퍼맥스 기준에 도달함.
하지만 7년 기준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연장 계약을 하려면 2025년 오프시즌을 기다려야 함.
26-27시즌에 시작하는 5년 346밀의 계약이고, 이는 NBA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
제이든 하디는 다음 시즌 2밀의 계약이 보장되면, 7월부터 4년 계약을 체결할 자격이 생김.
그 외에 팀 하더웨이 주니어와 맥시 클레바도 연장 계약 자격을 얻음.
-. 팀이 필요한 부분
다른 선수들의 슛 찬스를 만들 수 있는 또 다른 플레이메이킹 가드.
스페이싱을 줄 수 있는 빅맨과 퍼러미터 뎁스.
-. 드래프트 자산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 픽뿐만 아니라, 2027년은 샬럿에게 (Top2 보호), 2029년은 브루클린에게 (비보호) 1라운드 픽이 넘어가 있음.
28년은 썬더, 30년은 스퍼스에게 픽스왑권이 넘어감.
드래프트 당일부터 25년, 31년 1라운드픽을 트레이드 할 수 있고, 25년, 26년, 31년 픽스왑권 사용이 가능함.
4개의 2라운드픽 보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CHI)불타는개고기 작성시간 24.06.18 일단 팀하쥬 파웰 + @로 샐러리 비우기나 3옵션 업그레이드를 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다 만기니 어렵지는 않을것 같은데 적당한 파트너가 누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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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농구좋아ㅎ 작성시간 24.06.19 일단 치치가 살을 빼야할 거 같아요. 그리고 기동성이 높은 선수들 보강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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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eo 작성시간 24.06.19 올해 플레이오프는 돈치치(하디)-어빙(엑섬)-데존주(그린)-워싱턴(클레버)-가포드(라이블리) 정도로 치뤘죠.
하디한테 돈치치-어빙 외 제3의 핸들러 역할을 기대한거 같았는데 대부분 결과가 좋지 못했던걸 생각해보면, 벤치 핸들러를 원할거 같긴 합니다. 다만 아주 급하다거나 없으면 안되는건 아니라서 후순위 정도로 미뤄두고 하디 써보는것도 생각해봐야 되고요.
클레버는 시즌 중에는 기존 댈러스 빅맨들 중에는 가장 좋게 봤던 선수였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좀 아쉬웠죠. 그리고 클레버 스피드로는 센터로 쓰는게 맞아 보이고 3점슛도 센터치고는 없지 않다 정도이지 4번으로 분류했을때는 아쉬운게 맞고요. 그런데 댈러스에는 라이블리-가포드 라는 센터 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결국은 클레버 팔고 사이즈가 살짝 아쉬운 댈러스 윙(데존쥬 6-5, 워싱턴 6-7)들을 도와줄수 있는 사이즈 괜찮은 빅윙을 한번 구해보면 좋을거 같네요.
전 엑섬, 그린 이 두명의 가드들은 좋게 봤습니다. 시즌에 잘 들어갔던 3점(그린 .385, 엑섬 .491)이 플레이오프에선 그린 .390 엑섬 .350으로 살짝 아쉽긴 했으나 굳은 일 열심히 해주고 자기 할몫은 충분히 한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theo 작성시간 24.06.19 그러면 남은게 팀하쥬, 파웰, 클레버 + 픽 정도인데.. 여기서 살짝 생각을 바꿔볼순 있습니다. 가포드-라이블리를 지금 거의 5:5 적어도 4.5:5.5 정도로 쓰고 있는데 여기서 오는 이점도 만만치가 않지만 좀 아쉬운 부분도 있거든요. 라이블리를 믿고 가포드, 팀하쥬를 매물로 내놓고 센터진은 라이블리-클레버로 돌리는것도 특별히 이상한거 같진 않습니다. 그러면 가포드, 팀하쥬, 픽으로 주전급 윙을 하나 구해올수 있겠죠. 3&D 유형의 빅윙이.. 이 카테고리가 많이 원하는데비해 참 리스트가 빈약해요. 맨날 언급되는 그란트? D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옵션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마카넨? 아브디야? 뭐 선수들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되면 돈치치(하디)-어빙(엑섬)-데존쥬(그린)-누군가(워싱턴)-라이블리(클레버) 요렇게 되겠죠.
근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정도고, 그냥 스쿼드 유지하는것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로스터의 연속성이라는 부분도 있긴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