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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까지 0분 출전하던 가비지 멤버가 접전이던 4쿼터에 나와서 20득점으로 경기를 접수한다?

작성자Melo|작성시간00:22|조회수2,614 목록 댓글 10

에이~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어디 있겠어~

돌파
돌파
바디페이크 ㄷㄷㄷ
돌파
돌파
계속 수비를 찢는 돌파..
미들 점퍼
3점
스텝백 3점

 

네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쿼터까지 0분 출전.

 

4쿼터에 나와서 20득점 2스틸, FG 8/9, 3점 2/3, FT 2/2.

 

3점차 지던 경기를 대역전승으로 접수한 달라노 밴튼 ㄷㄷㄷ

 

이걸 보던 포틀랜드 공식 트위터 담당자도 정신 놓음 ㅋㅋㅋ

 

4쿼터 20점.

 

뉴올리언스보다 많은 득점.

 

이런 선수를 4쿼터 히든 카드로 투입한 빌럽스 감독을 칭찬해야 하는건지,

 

이런 선수를 여지껏 활용하지 않은 빌럽스 감독을 까야하는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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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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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gabage time | 작성시간 59분 전 new 사실 작년부터 싹수는 보인 선수입니다. 토론토, 보스턴에선 가비지로 나오다가 지난 시즌 포틀 와서 주전급 출전시간 받으니 꽤 볼륨 뽑아줬죠. 30득점 이상도 두 차례 했고요. 6-9의 장신 핸들러인데 공격에 자신감이 넘치죠. 뛰어난 슬래셔인데 슈팅력은 그닥이지만 꽤나 과감하게 던지죠. 다만 어떻게든 볼륨은 뽑아줄 수 있지만 효율은 떨어집니다. 벤치에서 조커로 쓰기 제격인 선수로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양날의 검 기질이 다분하죠.
  • 작성자King james | 작성시간 06:09 new 음 매번 4쿼터에 나와주길
  • 작성자Penny No.1 | 작성시간 2시간 50분 전 new 굉장히 부드럽네요~
  • 작성자최선수 | 작성시간 2시간 47분 전 new 선즈전에서도 눈에 띄던 선수
  • 작성자SenesQ | 작성시간 1시간 37분 전 new 자신감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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