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gabage time작성시간08:49new
사실 작년부터 싹수는 보인 선수입니다. 토론토, 보스턴에선 가비지로 나오다가 지난 시즌 포틀 와서 주전급 출전시간 받으니 꽤 볼륨 뽑아줬죠. 30득점 이상도 두 차례 했고요. 6-9의 장신 핸들러인데 공격에 자신감이 넘치죠. 뛰어난 슬래셔인데 슈팅력은 그닥이지만 꽤나 과감하게 던지죠. 다만 어떻게든 볼륨은 뽑아줄 수 있지만 효율은 떨어집니다. 벤치에서 조커로 쓰기 제격인 선수로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양날의 검 기질이 다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