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웨이드는 자신이 2011년 파이널 MVP를 수상할수도 있었다고 믿으며, 당시 르브론의 '멘탈 붕괴'에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저는 르브론을 전담했습니다. 그게 제 임무였고, 우리 둘의 관계였죠. 최고의 선수 두 명이 서로에게서 최고의 기량을 끌어내는 게 중요하니까요. 댈러스에 가기 전에는 우리 둘이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를 막을 수 있는 선수도, 르브론을 막을 수 있는 선수도 없다고 생각했죠. 댈러스가 더 강한 팀일지는 몰라도, 우리는 최고의 선수 두 명을 보유하고 있었으니까요...
르브론이 고등학교 시절 ESPN에 출연했을 때처럼 활약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도대체 무슨 일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접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르브론이 정신 차리길 바랐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싶었어요. 우리가 함께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거잖아요.
르브론은 그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저는 그 시리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우승했다면 파이널 MVP를 받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정말 잘했던 시리즈였거든요. 제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 시리즈에서 아무도 르브론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우리가 이후 3년 동안 보여준 르브론의 모습을 볼 수 없었죠… 화가 났습니다. 제가 원했던 건… 우리를 싫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것이었어요.
하지만 독감을 이겨내고 파엠 받은 노비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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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산소같은남자 작성시간 26.02.28 NO.1ACE 저도 너무 재밌고 인상적인 인터뷰였어요 ㅎㅎ
어느경기인지는 저도 기억은 안나는데, 경기후 기자들과의 공식 인터뷰 장면중에서, 어느 기자가 경기중 안좋았던부분을 따지듯 묻자, 르브론이 왜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됐는지 그 상황의 몇분전 포제션부터 시간대까지 구체적으로 여덟까지정도 포제션을 말하며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것 보면서 감탄했었습니다 .
제가 원래 르브론을 엄청 좋아했다가, 마이애미 빅3결성때 실망해서 폄하했었는데..저런 극복하기 쉽지않은 트라우마를 극복해내고 클러치에서 신들린 활약을 해냈던 클리브랜드 시절의 르브론을 보며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소같은남자 작성시간 26.02.28 줄리어스랜들 샌안은 지노빌리 탈모만 방치한건 아니에요.
브라운 흑채사건도 방치했습니다....
죄송요 ㅎ -
작성자BLUE DENVER 작성시간 26.02.27 권선징악, 조롱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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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octor J 작성시간 26.02.27 같은 파이널 플루인데, 조던은 영웅이 됐고, 저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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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농구좋아ㅎ 작성시간 26.02.27 브롱빠인 제가 유일하게 중간에 선로 갈이타서 강대팀을 응원한 유일한 시리즈입니다.
정말 피가 솟구치더군요. 어찌 선배를 그런 식으로 조롱하는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배인 조던도 플루게임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