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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스프리웰 작성시간26.06.14 유잉, 오클리, 스탁스 등이 활약하던 90년대 초반부터 닉스를 응원하다가 멜로 말년쯤에는 이팀은 운영하는 꼬라지가 도저히 가망이 없구나하고 거의 내려놨는데 30년동안 못하던걸 브런슨 영입부터 몇년만에 해내네요. 행복하긴 합니다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무덤덤하네요. 으어어엉 우승!!! 이어야 하는데 와 이게 돼네 느낌이 더 강해요 ㅎ
사실 플옵을 시작할때도 서부에 워낙 강팀들이 많아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밀워키부터 덴버, 보스턴, 작년 오클라호마가 우승할때는 이 팀들은 왕조를 세울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닉스는 챔피언에 오른 지금도 언더독같은 느낌이죠. 그래도 브런슨이 오면서 코트 위의 모든 선수들이 투지를 불태우고 전사들처럼 싸우는 모습이 예전 끈끈한 닉스를 보는것 같아 결과에 관계없이 항상 응원했는데 여러모로 우주의 기운이 도와서 우승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