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어요.

[bell0715]

한 시즌 동안 정말 열심히 응원했었습니다.

페니와 함께 올랜도를 떠났다가 카터와 함께 돌아온 철새 팬(?)이지만

2K 시리즈에서는 이미 오래전 부터 카터를 올랜도로 트레이드해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카터를 눈에 가시로 보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리라 봅니다.

사실 저도 이번 시리즈를 보는 내내 카터가 미스를 하면 얼굴이 붉어지더군요.

카터의 나이나 몸상태를 고려할때

내년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드는 만큼,  잘준비해서 마지막은 멋지게

장식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팬들, 올랜도 팬들이 느낀 올 시즌의 실망을

깨끗이 씻어주어야겠죠.

미우나 고우나 끝까지 카터를 응원하려고 합니다.

이런 팬들의 맘을 알긴아는지 참 야속한 사람이라는 생각 마저 듭니다. ^^

하워드도 좀 더 성장해서

정말 논란의 여지 없는 최강의 센터이자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투와 골밑에서의 무브먼트, 그리고 파울관리 부면에서만 발전을 한다면

현 리그에선 독보적인 존재가 될 수 있어요.

올랜도의 벤치멤버는 그야말로 극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년에도 그대로 남아줬으면 좋겠는데

많이들 떠나겠죠?

아무튼 올랜도 선수들

그리고 올랜도 팬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아쉽지만 모두 털어버리고 내년을 기약합시다.

 하나를 빼먹었네요.

캡틴실바님!! 그동안 경기 잘 받아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쉬운일이 아니란 거 잘 알기에 더 감사합니다

[CP13]

카터 아마 다음 시즌에는 많은 준비를 해올 것이라 믿습니다. 토론토 - 뉴저지 - 올랜도로 이어지는 그의 화려한 여정을 믿으며.

[도쿄남자]

올랜도 올시즌도 고생했네요... 플옵의 벽앞에 또 다시 좌절했지만 끝이아니기에 더욱성장하리라 믿습니다... 매직 화이팅!!!

[Penny to Shaq]

3연패 후 6차전까지 끌고 간것만 해도 정말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눈에 보입니다...무기력하게 스윕으로 물러났으면 실망스러웠을텐데...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응원하신 올랜도 팬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IVERSON..]

글쓴이분과 매우 동감입니다. 저 역시 카터를 오래전부터 응원해왔고, 끝까지 응원할거지만 이런 팬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카터가 야속하단 생각이 드네요^^; 카터가 미스하면 제 얼굴 붉어지는것까지요. 글쎄요, 저는 지금 카터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제가 볼땐 카터가 볼핸들링도 그렇고 전혀 예전같지 않은게 자꾸 느껴지네요. 이것은 예전의 토론토 그 부상후로 이상하단 말이 아닌, 06-07시즌부터 시작된 카터의 모습을 말합니다. 다른 카터팬분들도 그렇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그 06-07시즌부터 카터의 폼이라던지 몸놀림이 완전히 달라졌죠... 높이도 너무 많이 낮아졌고, 파워까지도요.

[[ORL]디젤로이]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시험일정과 겹쳐서 대부분 경기를 뉴스로 접했는데 아쉽게도 패배했더군요 ㅠ.ㅠ 다음시즌에는 더 나은 올랜도를 기대하며 모두들 힘냅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