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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nthony 작성시간10.05.29 카터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건 있습니다..항상 어떤 집단에 새로들어간 사람이 바로 주축이 되었다할지라도 내가 잘했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승패가 갈리는 중요한 순간에 "내가 해도 되나? 내가 안방마님이 아닌데 하워드나 루이스가 던지는게 좋겠지.." 그래 패스해주자... 이런 아주 순간의 심적요인이 많은 작용을 합니다.. 코비,웨이드,르브론,피어스,앤써니 등등 한팀에 주축으로써 자리를 완전히 잡은 선수들의 행동과는 조금 다르다는 거죠~NBA 10년이 넘었어도 올랜도에서는 신입입니다 그러니 많은 양보를 하게된거 같습니다..그러면서 자신감이 많이 상실도 되구요~ 제가 바라는것은 좀더 에이스의 기질과 팀의 주축으로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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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VERSON.. 작성시간10.05.30 글쓴이분과 매우 동감입니다. 저 역시 카터를 오래전부터 응원해왔고, 끝까지 응원할거지만 이런 팬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카터가 야속하단 생각이 드네요^^; 카터가 미스하면 제 얼굴 붉어지는것까지요. 글쎄요, 저는 지금 카터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제가 볼땐 카터가 볼핸들링도 그렇고 전혀 예전같지 않은게 자꾸 느껴지네요. 이것은 예전의 토론토 그 부상후로 이상하단 말이 아닌, 06-07시즌부터 시작된 카터의 모습을 말합니다. 다른 카터팬분들도 그렇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그 06-07시즌부터 카터의 폼이라던지 몸놀림이 완전히 달라졌죠... 높이도 너무 많이 낮아졌고, 파워까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