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20 뽀빠이 존스 전 키드 팬도 아니고 슛 없는 가드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불호쪽이긴 합니다. 밀워키에서는 나이트가 제 페이버릿이기도 했고요. 뭐 아무튼 지켜보려고요
-
작성자 DAMON 작성시간15.02.20 Give Me 12 Mil 을 나이트가 외쳐 왔기에, 팀으로서는 잘 움직였다고 봅니다. 현재 벅스의 성적과 보유 어셋을 봤을 때 올해 플레이오프 컨텐더 되고 멈출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마카윌은 셀렉션이란 부분을 키드가 쳐 패며 잡아주어야만 된다고 봅니다. 셀렉션을 잡는 순간 얘가 비전이고 리딩이고 뭐고가 해결이 될 거에요. 키도 일단 크니까 잘 보이겠죠.(?)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21 음, 구체적으로 나이트가 12밀 불렀다는 이야기를 못 봐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요즘에 그 정도 포가 12밀 정도에 4년 쓸 수 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어요. 문제는 언론 쪽에서 시장에 힘입어 맥시멈이 형성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해서12밀 가지고도 못 잡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벅스의 무게 중심이 쿤보, 파커로 넘어간다는 걸 가정한다면 맥시멈으로 투자할 가치를 팀에서 못 느끼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MCW는 사실 제가 필리 경기를 벅스의 상대편으로만 주로 봐서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이왕 왔으니 잘 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sleep too much 작성시간15.02.21 결국 밀워키는 브랜든 제닝스로 MCW, 미들턴, 플럼리, 에니스를 챙긴 셈이 되었군요. 장사 진짜 잘하네요 ㅎㅎ
저도 나잇을 보낸 것이 못마땅합니다. (더불어 제가 벅스 경기를 볼 기회도 줄어들 것 같군요 ㅎㅎ ㅠㅠ) 하지만 카터-윌리엄스가 벅스에게 상당히 좋은, 흥미로운 핏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가지고 있습니다. 카터-윌리엄스의 다재다능함과 피지컬, 게임 조립능력, 수비능력은 파커, 쿤보, 미들턴 등의 포워드라인과 꽤 괜찮은 궁합을 만들어낼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벅스가 '좋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잇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21 ㅎㅎ 함께 선즈 경기를 ㅋㅋㅋㅋㅋㅋ 팔자에도 없는 선즈 경기를 보게 생겼네요 ㅎㅎ
어쨌든 전 방금 샐캡 보면서 좀 안정을 찾았습니다.
멋진 성장 소설을 읽던 중 주인공이 갑자기 사라져버린 격이라 당황스럽긴 한데 나잇은 아마 선즈 가서도 잘 할 거고 새로 틀드되어서 온 선수들이 잘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