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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길다란 밀워키 벅스 잡담 (마카윌 + 미들턴)

작성자LONG2| 작성시간15.03.05| 조회수35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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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imofey Mozgov 작성시간15.03.05 ㅜㅜ잘읽었습니다ㅜㅜ모리의 저주의 결과는 어찌될런지....그나저나 저는 어제 덴버와의 경기를보며 마카윌과 쿤보가 어쩌면 서로의 성장에, 그리고 팀에 큰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팀 오펜스 상황시 볼무브먼트 후 외곽에 노마크 찬스가 났을때 슛을 던져주어야하는데 쿤보 마카윌 모두 던지지못하고 안으로 파고들어가버리니 몇번씩이나 와이드오픈을 만들어도 의미가 없더군요..거기다 표면적으로 둘 다 슛이 부족하고 볼을 가진 상태로 드라이브인하며 디시젼 메이킹을 하는 성향이 짙다보니 나머지한명은 멀뚱멀뚱하는 경우가 꽤 보였습니다..과연키드가 이 문제를 어찌 해결할까요...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05 더 어린 쿤보가 알아서 슛 장착해야죠ㅋㅋ

    아닌게 아니라 그래도 요즘은 미들 내지는 롱2를 좀 쏘내요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05 대충 보니 벅스켓볼 쪽에서도 비슷한 이슈를 이야기하고 있네요. 해결책으로 쿤보를 파포로 쓰고 메요 .더들리를 퍼리미터 밖으로 뺀 다음 마카윌로 하여금 드라이브 인에 따는 킥아웃을 주문한다 인 것 같습니다만

    현재 이걸 못하는 이유는 메요와 더들리 둘 다 몸이 안 좋은 상태라 둘이 같이 뛰지를 못합니다.

    아니면 쿤보나 마카윌 둘 중 하나를 벤치로 돌려도 될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Timofey Mozgov 작성시간15.03.05 LONG2 파포쿤보라..ㅎㅎ쿤보에게도 쉽지는 않은도전이겠네요ㅜㅜ 그렇다고 둘중하나를 벤치로 보내는 것은 더 쉽지않을테고요ㅎㅎ키드의 혜안을 기대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05 Timofey Mozgov 네 ㅎㅎ 사실 그동안 쿤보가 파포로도 종종 나왔어서 할 만하긴 할거여요. 다른 건 그럭저럭하는 데 얇아서 그런지 리바는 많이 뺐기더군요 ㅎㅎ
  • 작성자 뽀빠이 존스 작성시간15.03.05 오늘도 좋은 소식 잘 들었습니다.
    훌륭한 선수가 너무 많아서 어쩔수없이 나이트를 보냈다는 사실은 가슴 아프네요... 더구나 오늘 그분이 맹활약을 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으니...
    저야 트레이드 잘했다는 입장이지만, 막상 오늘 소식 들으니 속이 짠~하던데...롱투님은 오죽하실까요ㅜㅜ
    그리고 두명의 브랜든과 미들턴의 트레이드(누가 또 있었나요?)는 나중에 보면 역대급 트레이드라고 평가받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미들턴의 가치는 날이 갈수록 급등하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05 그 분은 적응하셨더군요. 아마 곧 피닉스 접수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농담이고 피닉스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얌전한 편이라 브랜든 나이트가 목소리 낸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 틀드 당시 벅스에서는 제닝스 + 크라초프 <-> 나이트 + 미들턴인데 크라초프는 틀드 상대 팀인 디트로이트로 가자마자 웨이브되었습니다.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제닝스 <-> 나이트 + 미들턴이었습니다.
  • 작성자 underdog15 작성시간15.03.05 벅스와 특히 마카롱에 대한 평가가 적나라하게 이뤄질 운명의 홈3연전이 중요하겠군요. 그동안 나이트 나가고 2승 6패로 부진했지만, 일정이 험난했고 메요와 더들리의 부상으로 벤치생산성이 많이 떨어진점을 고려한다면 평가 유예기간이라 볼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다가올 홈3연전(워싱턴-뉴올-올랜도) 에서도 부지한 경기력이 계속된다면 트레이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겠죠. 마카롱 활약으로 최소한 2승 1패 하고 분위기 반전하면 좋겠네요. 그 다음 또 원정 3연전에(인디-멤피-뉴올) +홈 샌안전이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자칫 연패가 길어지고 플옵 경쟁권으로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05 오늘 2쿼까진 잠깐 봤는데 이전 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긴 합니다. 마카롱이야 그렇다 쳐도 메요, 더들리 부진이 좀 큰 것 같아요. 더들리는 부상이 좀 심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차피 4패는 어쩔 수 없었고 저도 홈에서는 2승 1패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원정도 쉬워보이지 않네요. ㅠㅠ
  • 작성자 underdog15 작성시간15.03.05 그리고 미들턴 정말 아끼는 선수지만...개인적인 마지노선은 8밀입니다. 10밀턴+@의 가치라는게 결국 수비와 슈팅인데...

    미들턴의 2차스탯이 뛰어나건 분명한 팩트이지만 전술적인 흐름안에서 혜택을 본것이 많다고 보입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했다는게 미들턴의 개인적인 발전만이 아니라 팀이 좋아진 부분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현재의 핫한 슈팅력도 자신감과 감각에 기인하고 있어서 지속성에 의심이 갑니다. 슈팅 메커니즘이 천부적인 슈터의 것이 아니다보니 부상등으로 쉬다 나왔을때 한방에 훅갈수도 있지 않을까 해요.

    그런데 히틀러앞에서 마지노선은 소용이 없었다죠. 지르지마ㅜㅜ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05 10밀 이상 가면 지미 버틀러 지르는 게 낫겠죠 ㅠㅠㅠ
    그리고 히틀러는 자체 패치를 해서 어차피 도버 해협은 안 건널 거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ㅠㅠㅠㅠ

    문제는 벅스 쥐엠이 롬멜일 경우..겠네요. 그렇지 않아도 목소리는 여우같던데요...ㅋ큐ㅠㅠ
  • 답댓글 작성자 지니 작성시간15.03.05 LONG2 그래도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팀이 밀워키 벅스라고 하던데요..요즘 기세가 꺾였지만 정말 잘 해 주고 있었고, 내년엔 더 좋은 팀이 될 것 같습니다. 참..마카윌의 모친과 친부는 둘다 살렘대학 농구선수였고 모친은 농구코치였답니다.어찌보면 농구에 대한 소질은 타고난 걸로 봐야 할 듯요. 친부도 그 비슷한 일을 하고 있구요, 양부도 농구 관련 일을 하고 있구요. 양부가 마카윌의 재산관리도 잘 해 주고 있어서, 용돈으로 쓸 얼마를 빼고는 전부 신탁자금에 넣어서 쓸 수가 없다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LONG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06 지니 내. 340퍼센트 사응이더군요. 그런데 앞으로 잘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제 워리어스 경기에서 지긴 했는데 그래도 내용은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 마카윌에 대해서는 그렇군요. 재산 관리 때문에 망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마카윌은 그럴 것 같진 않아서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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