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빠지게 되면서 떠안게 되는 골스의 손해가 점수로 따지면 어느정도 일까요?
우선 스페이싱의 활용이 정말 말도 안되게 줄어들고 로테이션 멤버가 줄어드니 체력적 부담도 더 커질것이고 핵심선수의 이탈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도 생길것이고~
그러나 또 팀디펜스가 워낙 좋고 패스 마인드(제가 보는 골스의 최대 강점) 가 엄청나서 공백을 잘 메워준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경기 기준으로 봤을때 대략 -7,8점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정규시즌 전체로 봤을때는 10~15승 줄어들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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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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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sgt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4.28 와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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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BIGJT 작성시간 16.04.28 dsgtm (__) 덕분에 저도 몰랐던거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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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ustice 작성시간 16.04.28 데이터로 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평범한 강팀과 우승팀과의 차이점은, 접전을 지배할수 있는 능력이 되느냐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개 이런 상황들은 확실한 에이스(슈퍼스타)의 존재 유무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게 되어있죠.
어느팀이든 잘풀리는 날에는 무슨 플레이든 잘될텐데, 문제는 안풀리는 날이겠죠. 안풀리는 날일 수록 소위 능력치로 캐리해줄 선수가 필요합니다.
골스도 워낙 팀케미스트리도 좋고 주전/후보 모두 밸런스가 잘 맞아 왠만해선 커리 없이도 크게 밀리진 않는다고 보는데,
문제는 안풀릴때죠. 클러치 상황에 특히나 커리같은 역대급 에이스존재의 유무는 상대방 전술이나 심리상태에도 영향을 많이 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원싱이 작성시간 16.04.28 동의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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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하녕이 작성시간 16.04.29 아시다시피 커리가 있으므로써 많은 공격들이 편하게 득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의 체력적인 이득 또한 크죠.
체력적인 이득은 당연히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