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THE DOOR]

많은 의미 부여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날에서 4번 이기는 결과를 위해 오늘의 패배는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아직은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캡스를 또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서부 파이날까지도 매우 험난한 여정이 될것입니다 워리어스가 이번시즌에도 파이날에 진출 하길 희망하고 그것 보다 보고 좋고 행복한 농구를 오래오래 보여주길 바라는데 그러려면 우승이 꼭 필요한지도 모르겠네요

보거트 이야기가 자꾸나오는데 듀란트를 보거트랑 트레이드 하자고 하면 매버릭스는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해줄것입니다 정말 그런 일을 바라는 사람들은 워리어스가 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죠 점점더 좋은 팀이 되거 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비가 좋아지고 있는다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대이먼 존스도 빨리 보고 싶네요 이안 클락이 많이 성장한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입니다 맥커도 많이 성장할 것입니다

캡스 정도는 얼마든지 이길수 있다라고 자만 하지만 않는다면 지난 시즌 같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팀은 자만과 방심을 경계해야 합니다 다 이겼다고 우승했다고 생각하고 세레머니 하듯 경기를 하다가 겉잡을수 없시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듯 합니다

오늘은 4쿼터 밖에 못 봤는데 굳이 다시 보기는 않해야 겠네요

[Letdown]

아무래도 듀란트가 오고나서 조금씩 공격이 줄어든 플레이어들이 있는데 리빙스턴이 그 케이스이기도
하구요.
언제나 코트에 듀란트 커리 탐슨 중 대부분 2인 이상이 있으니 이 2명에게 아무래도 공격이
집중될 수 밖에요..

거기에 그린도 가끔 공격하고 이안 클럭이 쏠쏠하게 해주고 하니 리빙스턴이 공격할 기회가
확 줄어들었는데,

문제는 리빙 본인도 잘 넣던 포스트업 후 턴어라운드가 지난 시즌보다 안드가네요 --;

[화련]

우리팀이 지는 스토리는 상대팀의 실력보다 많은 턴오버가 주요하죠 그것도 딱히 방해없이 이루어지는 턴오버가 많습니다
그 부분을 한 쿼터에서 반짝이는 공격과 수비가 이루어지면 승리에 가깝지만 오늘은 부득이하게 받은 콜 다 떠나서 어리석은 턴오버 없었으면 게임 안 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 발목을 잡는 건 상대가 아닌 스스로라고 생각하고 클블 상대로 좀 더 전투적인 느낌을 줬으면 합니다

[내쉬형우승가자]

사무국에서 오심 인정했다네요 근데 제퍼슨 본인은 듀란트에게 파울 안했다고 합니다. 이게 도대체 뭐하자는 건가요 앞으로 오심 주는 심판들 강하게 징계 내려야 합니다. 감독이 따지면 따진다고 테크니컬 파울 주지 않나 저번 시즌부터 오심 인정해놓고 다음 경기에서는 또 오심 판정하질 않나 도대체 심판이 뭐하러 서있나요 차라리 없는게 더 나은거 같애요

[THE DOOR]

객관적 진실 자체가 이긴경기를 진거네요 캡스한테 4연패 한거 보다 랩터스가 동부 1위가 되는데 도움을 못 준게 더욱 마음이 쓰이네요 홈에서 랩터스는 이기긴 해야 할거 같지만 랩터스 진짜 도와주고 싶네요

[내쉬형우승가자]

THE DOOR 근데 전 토론토를 못믿겠네요 진짜 이 팀이야 말로 멍청한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발렌슈나스 있을때보다 비욤보 있을때가 골밑 수비가 훨 나은데 얘를 왜 안잡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현재 클블에게 전패 중이고 밀워키나 시카고가 함 잡아줬음 좋겠습니다. 빅3를 이긴팀은 현재 이 두팀 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