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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바짱 벤!! 작성시간15.06.12 잘 봤습니다 정말 아담 실버에게 메일이라도 보내심이??ㅎ
특히 탱킹 관련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아마 각 구단주들 입장에 따라 반대가 심하겠죠 -
작성자 Robinson50 작성시간15.06.12 1. 소속 디비전간의 경기를 2경기 늘린다고 하면, 상대컨퍼런스와의 경기 2x15 = 30경기, 소속 디비전 팀들간의 경기 4x6 = 24... 남는 경기가 18경기... 남은 팀은 10개팀... 최소 20경기가 있어야 홈, 어웨이경기를 할수 있습니다...
산술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죠...
그렇다고 홈, 어웨이 경기의 승률 차이가 큰 농구에서 1경기만 치룰수는 없는일이구요... 디비전간의 경기수를 늘리려면 최소 84경기가 되어야합니다... 한 시즌이...
컨퍼런스간 경기들도... 양 컨퍼른스가 ABA와 NBA가 아닌이상 MLB와같은식의 인터리그는 불가하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디비전간의 라이벌관계를 부추기는건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만 한계가... -
답댓글 작성자 Robinson50 작성시간15.06.12 3. 이부분은 10000%동감입니다... 좀더 기본기있는 선수들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프로에서는 기본기를 다지기보다는 현 상태에서 먹히는걸 발전시키는쪽으로 성장하게 되는것 같아서... -
답댓글 작성자 Robinson50 작성시간15.06.12 6. 핵어룰에 관련해서는 아마추어팀 감독들이 핵어 작전을 못쓰게 하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했다더라구요... 안그래도 애들이 자유투 연습을 안하려고하는데 기본기가 부실해질 염려가 있다고... 이런 상황들이 있다보니 단순한 재미 측면에서만 접근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자유투를 2점으로 해서 시간을 줄이고 자유투의 중요성을 높이는 방식으로의 전환은 어떨까...? 라는 뻘생각도 해보고 그랬습니다만... 아무튼 단순하게 재미만으로 생각할 분제는 아니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Robinson50 작성시간15.06.12 7. 안그래도 탱킹방지를 위해서 1픽 추첨을 4픽까지가 아닌 6픽까지로 확대하면서 하위픽들의 확률을 높이는방안이 고민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동일한 확률은 너무하고 위 방식과같이 숫자 조정으로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단적인 예로 올시즌 오클라호마와 미네소타가 같은 확률을 가진다면 너무하잖아요... -
작성자 위긴스 작성시간15.06.22 확실히 탱킹하는 팀이 많아질수록 장기적으로 볼 때, 굉장히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지더라도 풀전력으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비싼 돈 주고 직관하러 간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고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