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분데스리가에서 주목해볼 유럽 유망주들 -(2) 페도르 주기치(feat. 장문, 유로리그 최연소, 돈치치)

작성자지노짱!| 작성시간23.11.01| 조회수0| 댓글 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남이 작성시간23.11.02 생각보다 나이가 있네요. 그리고 생각보단 신장도 작고 진짜 애매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지노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07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가 좀 있어서, 지금의 활약상을 이어가도, 2024 NBA 드래프트에 나올 경우, 2라운드 중, 후반이 적정한 포지션이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NBA에 진출할 경우, 윙으로서는 확실히 매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보지만,

    반대로 볼 핸들러(위에도 썼지만, 윙도 가능하지만, 지금의 성장세를 보면, 세컨더리 볼 핸들러 역할은 괜찮게 소화할 것 같습니다) 역할을 맡는다고 생각하면, 사이즈(190cm대 후반)는 괜찮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기치는 볼 핸들러로서도 높은 가능성을 보유하고 유망주라고 봅니다. 시야도 넓은 편이고, 볼 핸들러로서 현대 농구에서 꼭 갖춰야 할 2-2 전개(스크리너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개인 공격 가능, 팀원들의 오픈 찬스를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많이 개선된 3점 슛, 높은 점프력, 빠른 퍼스트 스텝을 이용한 돌파 공격, 미드레인지 게임에 이르기까지 이 나이대 선수치고는 개인 공격의


  • 답댓글 작성자 지노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07 완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사실 이 정도 나이대(연차가 쌓였더라도) 유망주들 가운데, 프로 무대에서 이렇게 다양한 공격 루트로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이를 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볼 핸들러뿐 아니라, 지금의 3점 슛 감으로 보면, 슈터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제 생각에 괴팅겐에서도 주기치를 다양하게(볼핸들러, 윙, 슈터) 쓰고 있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는 점은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다만 지금 분데스리가, 유럽컵 수준이 NBA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미래 NBA 진출에 성공한다고 해도, 공수 양면에서 운동능력이 뛰어는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NBA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는 판단이 잘 서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격에서 여러가지 장점이 많고, 최근 유럽에서 폼이 정말 괜찮은 유망주들 가운데, 한 명이기에, 앞으로 쭉 지켜볼 가치가 있는 영건임에는 분명해 보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