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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돌풍의 주역 '안드레 밀러', 그는 누구인가?

작성자Doctor J| 작성시간08.03.12| 조회수4703|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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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정대만] 작성시간08.03.1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떤 글에서 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글쓴이가 선수들의 움직임 예측 능력, 시야 면에서 최고가 내쉬와 안드레 밀러라고 했던거 같은데...역시 밀러 대단합니다~ㅎ 내심 덴버에 남아있길 바랬었는데..
  • 작성자 올빼미 작성시간08.03.12 이 분위기라면 플옵까진 무난하고.. 플옵가서도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풋볼 선수인지는 몰랐네요.. 풋볼도 mvp 베스킷볼도 mvp..ㄷㄷㄷ
  • 작성자 갈비탕 #27 작성시간08.03.12 저두 덴버가 굳이 그런 트레이드를 했어야 하는 미련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닉스와의 사건 땜에 초조했을 테지만 좀더 장기적으로 봤으면 어땠을까 싶어여...
  • 작성자 nycmania 작성시간08.03.12 '모리스 칙스와 존 스탁턴 앞에서는 페이스업 할 생각을 말라'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작성자 떠돌이 검사 작성시간08.03.12 현재 NBA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고있는 포인트가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의 수비력은 가려지는 부분이 많이 있죠. 공격력과 좀더 업그레이드된 패싱력을 갖춘 에릭 스노우라고 말하고 싶네요.
  • 작성자 삼국지노숙전 작성시간08.03.12 클리퍼스에서의 실패가 너무 아쉽죠.... 하지만 실패를 딛고 일어선 선수이기에 더 호감~ 연봉 부담만 없다면 정말 셀틱스 빅쓰리의 보조자로 끼우고 싶은 선수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3.12 저는 클리퍼스에서의 한 시즌을 "실패"로 보지는 않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어떤 다른 이유들이 있었나요? 스탯에서도 꾸준했고, 브랜드나 오돔같은 선수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팀을 잘 이끌었었죠. 밀러가 클리퍼스를 떠나고 싶었던 이유는 고향인 LA에서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의 계속되는 등쌀(?)이 부담스러웠던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훈련과 게임에만 집중할 수가 없었다고 하죠? 스스로 LA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 뛰고 싶어서 트레이드 요청한 것이 아니었던가요? 그렇다면 "실패"라고 규명짓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삼국지노숙전 작성시간08.03.12 아~ 실패라는 말이 좀 잘못 쓰여진거 같네요, 제가 말한 뜻은 클리퍼스에서 자신을 능력을 다보여주지 못하였다고 사용한 거였는데... 그 전 시즌 클블서 존 스탁턴의 리그 어시스트 리더를 자리를 빼앗은 안드레 밀러였는데 클리퍼스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죠, 그 당시 클리퍼스는 영건팀의 마지막 조각으로 안드레 밀러를 택하였는데 안드레 밀러가 이끌던 02-03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 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었죠, 그래서 제가 클리퍼스에서 실패 했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에서는 정말 잘해주고 있죠
  • 답댓글 작성자 허슬 플레이어 작성시간08.03.12 실패까지는 아니지만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긴 했죠. 전년도 어시스트 리더였고 영건팀 클리퍼스가 나름 야심차게 데려왔는데 클리퍼스의 팀칼라와 잘 맞지 않았습니다. 스타일상 오돔과의 조합도 별로였구요. 무엇보다도 이기주의가 팽배하던 팀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밀러 자신도 이타적인 리딩에 주력하기보단 자신의 득점에 급급하며 슛을 난사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줬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덴버 초창기까지 약간 이어졌고 이후 많이 좋아졌죠. 성적 자체는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전년도 어시스트 리더로서 스탁턴의 뒤를 이을 차세대 포인트가드로 많은 기대를 받은 것에 비하면 조금 미흡한 활약에 그쳤습니다. 더우기 당시 밀러의
  • 답댓글 작성자 허슬 플레이어 작성시간08.03.12 트레이드 상대로서 클블로 이적한 마일즈 역시 부진했기에 처음엔 win-win 트레이드로 예상되었지만 나중에는 거의 lose-lose 트레이드로 판명이 나버렸습니다. 당시 클리퍼스에서 밀러의 부진은 밀러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기보다 케미스트리가 엉망이었던 클리퍼스란 팀 자체의 문제가 더 컸지만 역시나 당시 어린 선수였던 밀러도 이런 팀 분위기를 다잡는 역할까진 해주지 못하고 그 무리들에 휩쓸려 자신도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죠.
  • 답댓글 작성자 FoulMaChine MaNaGer 작성시간08.03.13 존 스탁턴의 어시스트 리더를 빼았은게 아니고 제이슨 키드의 4연속 어시스트 리더등극을 막았었죠 안드레 밀러가..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3.13 그렇죠. 키드가 1999, 2000, 2001, 2003, 2004 어시스트왕을 먹었으니, 6연속 타이틀을 딸 수도 있었을텐데..... 밀러가 저지를 했지요. 사실 밀러가 2002년 어시스트 리더가 됐을때, 이제는 밀러 세상이 오는 줄 알았습니다.^^
  • 작성자 sunman 작성시간08.03.12 필라의 돌풍 핵심이죠! 묵묵히 활약하는 선수~
  • 작성자 환상덩크 빈스카터 작성시간08.03.12 올시즌 모든 판타지에서 뽑은 포가...대박날줄 알았습니다
  • 작성자 Playing소천 작성시간08.03.12 존경하는 '모리스 칙스'감독님과 좋아하는 '안드레 밀러'선수의 글 잘 봤습니다 (__) 개인적으로 누가 뭐래도 저는 '칙스'감독님의 '필리'팀 칼러가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al is the best~!!! 작성시간08.03.12 감독입장에서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선수를 얻은 셈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죠 ㅎ 아무튼 요즘 식서스의 선전 너무나 기분 좋습니다+_+
  • 작성자 LakerGold 작성시간08.03.12 4강에서 카터와 제이머슨의 UNC를 날려보냈던 Running Utes때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멋진 우리 학교 선배님^-^
  • 작성자 Randolph_Blues 작성시간08.03.12 고등학교 때부터 (캐브스, 클리퍼스)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가드..!! 밀러를 영입하고 나서의 클리퍼스 라인업은 진짜 ㅎㄷㄷ이었는데 성적이..
  • 작성자 babopeople 작성시간08.03.12 이 선수의 최고 장점은 꾸준함이죠. 부상없이 꾸준히 뛰는 모습이 최고....
  • 작성자 ftsky80 작성시간08.03.12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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