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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막강했던 1984년 Team USA

작성자Doctor J| 작성시간07.10.17| 조회수2601|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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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AL]Lakers 작성시간07.10.17 정말 언제나 님때문에 좋은사진과 글 많이 보는듯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17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17 저 당시에 웨이먼 티스데일과 샘 퍼킨스의 포스는 대단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프로에 와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커리어를 마쳤지만요. 티스데일은 실제 키는 201cm 이지만 워낙 몸빵과 힘이 좋고 포스트업에서의 다양한 공격동작을 갖고 있었기에 그 키에 센터를 봤습니다. 퍼킨스는 프로에 와서 이상하게 3점 슈터의 이미지가 굳어져 버렸는데, 공수에 걸쳐 정말 대단한 센스로 플레이했던 선수였습니다. 퍼킨스는 팔길이가 41inch (103cm)였던 선수입니다. 그래서 져지넘버도 항상 41번이었습니다. 대표팀에서도 의도적으로 41을 거꾸로 한 14번 백넘버를 달았지요.^^ 이 두 선수와 유잉이 장악해버린 골밑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방망구 작성시간10.12.21 ㅋㅋㅋㅋ 팔길이가 103cm 쩌네요 팔 길기로 소문난 듀란트도 91cm인데 ㄷㄷㄷㄷㄷㄷ
  • 작성자 알공짱 작성시간07.10.17 마이클조단은 왜 국대에서 9번을달았죠죠?? 뭔가 의미가있나요?? 유잉도 드림팀에선 6번 말년에 올랜도에서도 6번을 달았는데 6이 유잉에게 무언가 의미가 있는걸까요?? 샥도 드림팀에서 두번 13번을 달았고... 소속팀말고 국대에서 사용하는 백넘버에도 선수 개인의 의미가 담긴건가요?? 생각해보니 피펜도 8번을 애용했군요.... 포지션순으로 배번한다던데 따지고보면 그건아닌거같구요...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17 아, 조던은 자기 형 래리의 백넘버 45번을 항상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때 형과 한 팀이었던 조던은 45번을 달 수가 없었고, 그래서 45의 절반인 22.5 (==> 23)를 사용하게 된 것이죠. 올림픽팀 넘버 9는 그 45번의 4와 5를 더한 숫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왜 저 넘버들을 사용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잉의 경우는 자신의 고유넘버인 33을 3+3=6 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요? 대개는 선수들의 특별요청이 없다면, 다들 협회에서 주는 번호를 그냥 받아서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TTU]And 1 작성시간07.10.17 바비 나이트 감독의 지도력이 국제무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 무대이기도 했죠. 조직력과 기본기를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지도자입니다.
  • 작성자 KIDD JJANG 작성시간07.10.17 doctor j님의 직업은? 엄청난 농구 지식의 보유량이시네요...감히 존경스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17 농구와는 전혀 상관없는... 가르치고 상담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leslie 작성시간07.10.17 헉 콘캑이랑 조 클레인이 무려 대표팀 출신이었다니.......-_-;;;;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17 바비 나이트 감독은 주전과 후보의 구분을 확실히 하는 분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주전급 8명과 후보급 4명을 확실히 구분지어서 팀을 뽑았습니다. 주전으로 뛰고 싶어하는 선수가 벤치에 앉게 되어 불만을 터뜨리면, 팀의 조직력이 깨지기 때문이라고 본 것이죠. 저 위에 벤치 멤버가 되기 위해(?) 뽑힌 선수가 존 콩캑, 조 클라인, 제프 터너, 스티브 알포드입니다. 결국 크리스 멀린만 빼고는 백인선수 전체가 벤치....
  • 작성자 phinque 작성시간07.10.17 아래줄 흰색 삼각 빤쥬 입은 거 같아요ㅋ
  • 작성자 알공짱 작성시간07.10.17 근데 부인폭행과 강간은 누구죠??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17 앨빈 로벗슨입니다. 4번의 올스타 선정과 수비왕 수상 (1986년). 3번의 스틸왕 수상. 스틸로 쿼드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였기도 하지요. 커리어 평균 스틸 1위인 선수입니다 (2.71개). 80년대 후반 마이클 조던을 일대일로 가장 잘 수비했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인격적인 부분의 미완성이 그의 조기 은퇴를 가져 왔습니다.
  • 작성자 Jordan Club 작성시간07.10.17 멋있다~~~~~초레어급 사진 잘봤습니다^^
  • 작성자 meSsfilm 작성시간07.10.17 올림픽 경기에서는.. 저도 어설프게 아는거지만.. 4번부터 시작해서 순서대로 번호를 달수 있는걸로... 그래서 20번대 30번대 이런 번호는 없는걸로 압니다. 대개는 주장이 4번을 달고 그 뒤로 포지션별 혹은 실력별로 부여하는걸로 대충 압니다. ^^ 특정선수(달라는 번호를 줄정도의 실력) 가 아니면...
  • 답댓글 작성자 미친 리치몬드 작성시간07.10.17 정확하게 4번부터 15번입니다..수신호의 오류를 없애기 위해서죠..
  • 답댓글 작성자 알공짱 작성시간07.10.17 4번에서 15번까지 배번을 주는건 미국대표팀의 권한이 아니라 올림릭룰(아마츄어) 아닌가요?? 특정선수가 23번 달란다고 줄수있는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실력별도 조금은 말이안되죠... 배번에 포지션이나 나이등의 특별한 기준은 없는거같고 그냥 자기꼴리는데로 가져가거나 협회에서 주는데로 받아가는거같네요... 한가지 공통점은 매대회 9번은 에이스급이라는...
  • 답댓글 작성자 알공짱 작성시간07.10.17 그러고보면 슬램덩크에서도 4~15번선수만 있군요....
  • 작성자 미친 리치몬드 작성시간07.10.17 퍼킨스가 3점슈터로서의 이미지를 굳힌건,나이가 들기 시작한 90년대 중반부터이죠..그 이전(물론 그 때도 동급 최고 수준의 슛레인지를 가진 선수이긴 했었지만)달라스와 레이커스 시절의 그는 뛰어난 정통파 인사이더였습니다..각기 다른 세 팀에서 파이널을 치렀지만,챔피언 링은 없는 나름 비운의 선수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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