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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블루 칼라 워커'형 파워포워드 계보

작성자Doctor J| 작성시간07.10.21| 조회수5633| 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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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foreverNY 작성시간07.10.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시나 오클리와 벅 윌리암스가 있군요~~ 저도 하슬렘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근래 보기 드문 선수죠
  • 작성자 화나 작성시간07.10.21 하슬렘에게 큰기대를~~
  • 작성자 underwave 작성시간07.10.21 저는 아직 로드맨 경기만 접해봐서 모르지만, 정말 저런 선수(로드맨)들이 몸을 내던지면서 하는 허슬플레이는,,, 온 몸에 전율,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ㅜ 저도 바레쟝 기대했는데 연봉일로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아, 정말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3-pointer 작성시간07.10.21 오티스 쏘프 키가 210이나 됏었군요 206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21 6-10, 208cm입니다.^^
  • 작성자 Air Jordan.23 작성시간07.10.21 벅 윌리암스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를 본건 92년 파이널이였지만 골밑에서의 드렉슬러의 더블 스크린 그리고 수없는 박스 아웃과 몸의 삐대기(?)와 함께 불스를 좀 괴롭혔지요 그랜트도 그에게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 작성자 Louis Gehrig 작성시간07.10.21 지금 찰스 오클리가 있으면 정말 10M이라도 줬을 듯 합니다. 휴스턴에 이 조각이 들어가면 부상이라는 외적 요소를 제외하고 가장 완벽한 팀이 될텐데... 써드 아이님에게 아쉬운 타입이겠네요. ^^
  • 답댓글 작성자 Louis Gehrig 작성시간07.10.21 그런데 전에도 꼽으셨듯이 엘튼 브랜드도 블루 칼라 워커유형에 속하지 않나요? 모리스 루카스의 공격형이면서 많이 젠틀한 선수로 현역에서 꼽자면 브랜드가 가장 적합하다 보입니다. 데니스 로드맨식의 허슬플레이어는 아닙니다만, 엘튼 브랜드의 끈적진 디펜스나 강력한 블럭, 우직한 파워를 바탕으로한 골밑 플레이등은 모든 팀들이 탐내고 있는 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22 앨튼 브랜드는 칼 말론 스타일에 더 가깝습니다. 본인이 미드레인지 점퍼를 던지기 위해 자주 페인트존에서 나오기 때문에, 정통 블루칼라워커로 보기는 힘듭니다. 앨튼 브랜드같은 선수는 케이먼같은 골밑에서 꾸준히 비벼대는 다른 블루칼라워커 빅맨이 반드시 필요하지요. 만약 브랜드가 팀의 주득점원이 될 필요가 없었다면, 페이트존 밖으로 나갈 일도 없었을테고, 그랬다면 아마도 15~6점에 13~4리바운드, 3개의 블락샷 정도를 해주는 진짜 블루칼라워커형 파워포워드가 됐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Third Eye 작성시간07.10.21 넵 ㅠ.ㅜ 오프시즌에 앨스턴 - 하슬렘 루머가 돌았을때, 절대 히트가 트레이드 할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약간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스콜라가 점점더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 주네요.^^ 아 그리고 닥터 제이님 좋은 글 잘봤습니다.
  • 작성자 켑인가넷. 작성시간07.10.21 비스게에 오클리에게 맞는 피펜의 사진이 있습니다 ㅎㅎㅎ근데 예전의 존 샐리 디트로이트 시절 인터뷰 중에 "우리는 그를 빅맨이라 불렀다. 그는 빅맨을 상대로 플레이했고, 빅맨처럼 뛰었다"라고 해서 파워포워드인줄 알았는데. 궁금한게, 예전에 시카고와 디트로이트가 경기할때 조던 전담수비수는 듀마스였고 클러치 순간에 1대1로 로드맨이 조던을 마크했는데, 그렇다면 로드맨이 전담마크한 선수는 누구였나요?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22 로드맨은 스카티 피픈의 전담 수비수였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플레이를 많이 했었죠. 당시의 로드맨과 현재의 브루스 보웬은 비교조차 안 됩니다. 로드맨은 선수생명에 위험한 플레이가 아니라 목숨이 왔다갔다 할만한 플레이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는 빌 레임비어, 존 샐리, 릭 마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실제로 그 때 로드맨때문에 입은 큰 흉터가 피픈의 얼굴에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로드맨이 '빅맨'이라고 불리운 이유는 당시에도 센터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스턴의 케빈 맥헤일이나 식서스의 찰스 바클리 전담 수비수도 로드맨이었습니다.^^
  • 작성자 Louis Gehrig 작성시간07.10.21 그리고 하나 질문입니다. 영문이름에서 첫 스펠링이 U로 시작하는 선수들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통상적으로 하슬렘은 우도니스로 읽고, Chase Utley라는 선수는 체이스 어틀리, 체이스 유틀리로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22 U 다음에 자음이 오고, 그 다음에 다시 모음이 오는 경우는 "유"라고 읽습니다. 우도니스가 아니라 유도니스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스퍼스에 영입된 Ime Udoka도 이메 우도카가 아니고 이메이 유도카라고 발음해야 합니다.^^
  • 작성자 penny & guard 작성시간07.10.21 주옥같은 글 잘봤습니다. 오늘도 한수 배우네요. 타이론힐도 생각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21 힐도 훌륭한 선수였지만, 저 선수들 앞에서 명함 내밀기는 좀...^^;;)
  • 작성자 Jamiroquai 작성시간07.10.21 말릭 로즈, PJ 브라운도 이 족보에 들어 갈수 있을꺼같은데...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10.22 PJ 브라운과 말릭 로즈도 참 훌륭한 노가다 파포들인데, 전체 커리어로 보나 스탯상으로 보나, 위에 있는 계보에 들기는 미흡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 작성자 Chris 작성시간07.10.21 솔직히 지금은 아니지만, 타이슨 챈들러가.. 이런류의 선수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_-;
  • 작성자 I love YUNAzzang 작성시간07.10.21 개인적으로 이러한 류의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던 선수가 앤소니 메이슨이었는데...참 잘하긴 했는데 전설들 사이에 끼기는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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