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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의 선수가 본인의 마지막 파이널을 대하는 자세

작성자Doctor J| 작성시간23.02.16| 조회수4184|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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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룡이 작성시간23.02.18 배드보이즈의 기립박수가
    그의 위대함을 말해 주네요.
  • 작성자 electric shock 작성시간23.02.22 와! 저걸 대체 뭔 수로 막는답니까? 허허
  • 작성자 Dennis Johnson 작성시간23.02.22 배드보이즈가 더러운 수비만 기억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저때 당시 팀 경기력도 최고더군요. 토마스를 중심으로 똘똘뭉쳐서 그 끈적끈적하고 빡빡한 동부에서도 더한 끈적함과 팀플레이로 무장해서 초강팀의 반열에 올랐던 팀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22 인기가 없고 욕을 많이 먹어서 그렇지, 실력으론 깔 수 없었던 팀이죠. 아이재야 토마스라는 걸출한 레전드를 중심으로 모든 팀원들이 기계의 한 부속처럼 잘 맞춰져 유기적으로 돌아가던 팀입니다. 수비력과 상대팀 도발 능력에 있어선 역대 최고급이었고요. 빅 샷이 필요할 땐 토마스, 듀마스, 비니 존슨이 돌아가며 빵빵 터뜨려줬죠. 골밑 공격력은 조금 딸렸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리바운드와 골밑 수비로 다 커버할 수 있었고요.
  • 답댓글 작성자 Dennis Johnson 작성시간23.02.22 Doctor J 정말 말씀하신것처럼 당시 디트로이트라는 도시 이미지와 너무나도 잘어울렸던 팀인것 같습니다. 사실 배드보이즈 2기는 디트로이트의 이미지에 약간은 순한 맛이었던것 같네요.^^
  • 작성자 Larry Legend 작성시간23.02.28 형님, 요건 좀 다른 질문인데ㅎ.. 저 89시즌 막바지 아마 4월인가부터 매직이 코에서 턱밑까지 항상 기르고 다녔던 goatee 수염을 깨끗히 면도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이후엔 매직이 아예 지금까지 다시 수염을 다시 기른적이 없죠.
    갑자기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형님은 매직의 어떤 모습을 좋아하시나요? 1. 고티 수염을 길러서 뭔가 진해 보이던 80년대 챔피언쉽 시절의 매직 2. 완숙한 숙성된 기량을 선보였던 코티 수염이 없는 깨끗한 얼굴의 동글한 귀여운 이미지의 매직
  • 답댓글 작성자 Doctor 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9 1번이요.
  • 작성자 농구좋아ㅎ 작성시간23.03.09 카림은 진짜 마지막까지 카림다운 모습으로 은퇴했네요. 말년에 많은 전설의 센터들이 과거와 비교해 폼이 많이 떨어진 모습인데, 카림은 하이라이트맘 보면 30대 초중반 같아요. 정말 미치게 잘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Dennis Johnson 작성시간23.03.16 카림도 87-88시즌부터 노쇠화가 뚜렷했죠. 드문드문 클라스를 보여주긴 했는데 기복이 심했습니다. 모든 1,2차 스탯이 급락하고 본인 스스로도 경기에 흥미를 잃어가던중에 미련없이 은퇴했죠.
  • 작성자 yourolnywan 작성시간23.03.15 43살..내가 올해 43인데,, 대단하단 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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