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마성의 산소남 작성시간24.08.01 이상민...삼성 감독 커리어 때문에 돌상민으로 폄하 폄훼 받고 있긴 하지만...
농구로는 절대 깔수 없는 선수죠..삼성감독 커리어가 이상민 선수 커리어까지 폄하 폄훼 당하는 요인이 되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함+올라운더함. 동전의 양면의 매력을 전부 갖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높이가 낮고 공격이 약하고 수비가 약한 팀은 올라운드 멀티플한
기량을 발휘해서 팀을 하드캐리 해줄 선수이고, 연세대 현대 KCC 같이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팀을 지휘할때는 야전사령관 퓨어포인트가드로써의
역할을 아주 정석적으로 발휘할 선수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KBL에서는 이상민 양동근을 역대 최고 가드로 놓고 싶고, 농구대잔치까지 포함해도
그보다 확실하게 위다 라고 말할수 있는 가드는 '허재'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허재 이상민 양동근의 뒤를 이을 가드는 현역중에서는 김선형으로 보고 있고.
커리어를 꾸준하게 이어간다면 그 뒤를 이을가드는 허훈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