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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거관련제안 - 광주환생교 김종근선생님

작성자물별|작성시간12.09.26|조회수48 목록 댓글 5

 

첨부파일 환생교,전교조를바꾸자(최종).hwp

 

안녕하세요.

광주환생교의 김종근입니다.

 

전교조선거관련하여 처음 제안한 사람으로서

환생교운영위원님들의 솔직하고 정확한 의견확인을 하고자 합니다.

 

몇 차례의 공식 논의를 거쳐 선거관련사업이 진행중입니다마는

환생교샘들의 호응이 별로 없는 것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몇 차례 모임에 모든 지역이 골고루 참석하지 않아 공유와 공감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샘들의 주도에 의해 이뤄지지는 않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주제넘는 행동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쯤은 모든 운영위원님들의 정확한 의견을

파악한 연후에 그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판단을 해야할 것이라 생각되어 제가

나서게 되었습니다.  무례하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세요.

 

당부드릴 말씀은 다음에 첨부한 저의 제안서(녹색교육 가을호에 실릴 원고청탁을 받아

한 번 제 생각을 정리해 본것임)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샘의 생각을 정리하시어

이멜로 보내주시거나, 간단히 휴대폰 문자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촉급한 관계로 서둘러 주세요.

내일 점심때까지 연락이 오지않은 분에게는 내일 오후부터 제가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의견을 모으겠습니다. 협조부탁드립니다.

 

정리해<주실 의견>

1.이번 선거사업에 동의하시는지?

2.지역모임에서 '전교조 전국대의원'후보를 내실 의향이 있으신지?

  몇 명이 가능한가요?

3.'지속가능전교조를위한사람들'이라는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고, 주위에도 가입을

권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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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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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괭이눈 | 작성시간 12.09.26 댓글로.. 쓰는 게 좀많이 우려스럽지만... 이 제안과 대안에 대해 할말이 없네요. 이렇게 풀 문제인가 싶고요. 전교조 교육 이념 몇 문장을 바꾸고 상설 위원회가 생기고 전임을 두어 '우리 사업'에 집중하고 만들어가는 것. 글쎄.. 그런 게 부족하고 미흡해서 상황이 이런가. 올 봄에 있었던 제주에서의 운영위가 떠올라요. 다시한번 서명을 제안하는 샘들에게 다른 방법을 이야기했더니 그것도 하고 이것도 하면 되지.. 라는 반응. 두고두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과하게 말하자면) 몸서리 쳐지는데. 다른 방식에 대해 고민은커녕 경청도 않는 고자세들.
  • 작성자괭이눈 | 작성시간 12.09.26 뭘 얘기한다고 들을까? 들릴까? 이런 우려나 의견은 찬물 끼얹기 식으로..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런 말 말라는 식으로 욕을 먹겠지ㅎ 솔직한.. 제 마음이고요. 이걸 이렇게 올리는 게 맞나 싶지만.. 내일 되면 내리더라도 올려봅니다ㅎ 명시 조직 확보에 대한 간절함 말고 진정성이나 깊이는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여전히 위로부터보다는 아래에서라는 생각이에요. 눈에 보이는 뭔가를.. 또는 그것들을 엮어나가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절실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참 다르다 싶어요.
  • 작성자괭이눈 | 작성시간 12.09.26 완전 개인 생각이니 의견으로 나가거나 하진 않았음 좋겠고. 그렇다면 왜 올리냐.. 적어도, 교실에서 꼬물꼬물 여전히 생태교육 고민하고 모이면 다살림 활동하고 어제보다는 조금더 생태 감수성 돋는 우리 모임 사람들하고 나누고 싶어 올릴 뿐입니다.
  • 작성자괭이눈 | 작성시간 12.09.26 개인적으로 흔적없는 삶에 대해 생각 중이에요. 제가 음악... 에 홀딱 빠진 것도 이 까닭이 큰데요. 특히 노래.. 판소리 라는 언어와 행위 자체가 주는 울림이 커요. 그건 나중에 시간되면 님들하고 나누고 싶단 생각이 얼핏 드는데. 자꾸.. 높이고 만들고 커지고 앞서고 남기는 것과 생태(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음악이라는 장르가 생태랑 맞닿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저한테는ㅎ ㅎㅎ
  • 답댓글 작성자물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9.26 댓글을 달아주는, 호응이 있는 그대 고마워. 가끔 '벽'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나도 그 '벽'일 때도 있는 거 같고. 아이들한테도 묻는다, 나한테도 묻는다. 도대체 뭐가 문제니?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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