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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거관련제안 - 광주환생교 김종근선생님

작성자물별| 작성시간12.09.26| 조회수4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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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괭이눈 작성시간12.09.26 댓글로.. 쓰는 게 좀많이 우려스럽지만... 이 제안과 대안에 대해 할말이 없네요. 이렇게 풀 문제인가 싶고요. 전교조 교육 이념 몇 문장을 바꾸고 상설 위원회가 생기고 전임을 두어 '우리 사업'에 집중하고 만들어가는 것. 글쎄.. 그런 게 부족하고 미흡해서 상황이 이런가. 올 봄에 있었던 제주에서의 운영위가 떠올라요. 다시한번 서명을 제안하는 샘들에게 다른 방법을 이야기했더니 그것도 하고 이것도 하면 되지.. 라는 반응. 두고두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과하게 말하자면) 몸서리 쳐지는데. 다른 방식에 대해 고민은커녕 경청도 않는 고자세들.
  • 작성자 괭이눈 작성시간12.09.26 뭘 얘기한다고 들을까? 들릴까? 이런 우려나 의견은 찬물 끼얹기 식으로..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런 말 말라는 식으로 욕을 먹겠지ㅎ 솔직한.. 제 마음이고요. 이걸 이렇게 올리는 게 맞나 싶지만.. 내일 되면 내리더라도 올려봅니다ㅎ 명시 조직 확보에 대한 간절함 말고 진정성이나 깊이는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여전히 위로부터보다는 아래에서라는 생각이에요. 눈에 보이는 뭔가를.. 또는 그것들을 엮어나가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절실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참 다르다 싶어요.
  • 작성자 괭이눈 작성시간12.09.26 완전 개인 생각이니 의견으로 나가거나 하진 않았음 좋겠고. 그렇다면 왜 올리냐.. 적어도, 교실에서 꼬물꼬물 여전히 생태교육 고민하고 모이면 다살림 활동하고 어제보다는 조금더 생태 감수성 돋는 우리 모임 사람들하고 나누고 싶어 올릴 뿐입니다.
  • 작성자 괭이눈 작성시간12.09.26 개인적으로 흔적없는 삶에 대해 생각 중이에요. 제가 음악... 에 홀딱 빠진 것도 이 까닭이 큰데요. 특히 노래.. 판소리 라는 언어와 행위 자체가 주는 울림이 커요. 그건 나중에 시간되면 님들하고 나누고 싶단 생각이 얼핏 드는데. 자꾸.. 높이고 만들고 커지고 앞서고 남기는 것과 생태(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음악이라는 장르가 생태랑 맞닿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저한테는ㅎ ㅎㅎ
  • 답댓글 작성자 물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26 댓글을 달아주는, 호응이 있는 그대 고마워. 가끔 '벽'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나도 그 '벽'일 때도 있는 거 같고. 아이들한테도 묻는다, 나한테도 묻는다. 도대체 뭐가 문제니?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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