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름답지 못한 것들을 봅니다. 돈 많은 사람은 행복하고 가난한 사람은 불행합니다. 가진 것 많은 사람은 행복하고 없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불평등. 하느님은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미안합니다. 아파하고 외롭고 구석에 있는 사람들 앞에서 말씀하십니다. 미안합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하느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우리 중 누군가는 하느님께 배신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을 원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을 만나는 데 걸림돌이 됩니다. 하지만 혼자 힘으로 큰 돌을 치울 수가 없습니다. 거듭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보시고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어깨에 손을 얹으시고 껴안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미안합니다.
하느님과 손을 마주 잡을 때까지 우리는 기억합시다. 미안합니다. 서로를 향해서 이야기합시다. 미안합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낫게 되기를 바랍니다. 잠시 묵상하시겠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주안에사는 작성시간 18.10.07 간단명료한 강론 마음에 와닿습니다.
언제던가 남양성지순례를 갔는데 신부님이 감격을 하셨는지 강론을 한시간을 넘게 하셔서
동행하였던 신부님들도 몸을 비비꼬시고 수어통역사는 팔이아파 교대를 계속하고 ㅎㅎ
고개 끄덕이며 넘어질 듯 하던 신부님도 계시고 배는 고프고 강론이 끝나고 무슨 말을 들었는지
기억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아마도 조용하던 성지에 한꺼번에 약 250여명이 들어가니 ...,담주에 뵐게요 꾸벅 -
작성자천사의사랑 작성시간 18.10.07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해주시는 신부님강론이
마음에 와 닿아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