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슬라브 백진스키◆ 폴란드 . Zdzislaw Beksinski
폴란드 출신 현대 미술의 거장.
1929년 폴란드 카르파티아산맥 근처의 도시 "샤녹"에서 출생 2005년 2월 22일 사망
. 유년시절을 2차대전의 영향으로 암울함 속에서 보냄.
클라코우에서 건축학을 전공.
졸업후 건축감독으로 몇년을 보내던 중 건축설계에 대한 압박감과 지겨움으로
건축일을 그만두고, 예술작업에 뛰어듬.
1958년, 비평가들로부터 그의 사진작업들이 호평을 받기 시작함.
그후, 그는 드로잉 작업에 심취함.
그의 극사실적인 묘사와 난해한 작업이 시작됨.
폴란드 현대예술의 대표주자가 됨.
1977년, 가족과 함께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로 이주
폴란드를 비롯, 유럽에서 수많은 전시회를 개최함
1990년 새로운 매체인 컴퓨터그래픽 작업에 착수.
지난 30여년간 셀 수 없이 많은 초현실적 환상적 작품세계를 발표.
고야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긴장감과
터너를 보는듯한 귀족적인 색감으로 마치 칼을 빼든 것처럼 붓을 휘두른다.
백신스키가 창조하는 세계와 캐릭터들,
그 것은 한눈에 들어오는 환상적 아름다움 그 자체이며 끊임없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좀처럼 잊을 수 없는 미스테리다.
그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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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演菩提(연보리) 작성시간 10.05.13 화폭 가득 절망인가 싶더니 어느 한 구석에는 밝은 빛을 한 점씩 꼭 찍어 놓았네요.
구원, 해탈을 꿈꾸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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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푸른강산 작성시간 10.05.14 섬뜩한 느낌 입니다... 뭔가를 전하고 싶은 욕구를 알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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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주 작성시간 10.05.20 세속적 아름다움은 피부 한꺼풀이다....누군지 까먹었다요..ㅠㅠ
온 천지에 백골이 가득하구나....성철스님() -
답댓글 작성자무주 작성시간 10.05.20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이성으로
힘찬 피돌림을 발원합니다..()()() -
작성자평등심 작성시간 10.05.26 섬뜩하네요
어제밤 곽지균감독의 자살 소식을 듣자니 참..
우울증이란 정말 무서운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