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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주보 및 소식

상처 난 영혼을 위한 기도

작성자로사리아|작성시간12.01.16|조회수733 목록 댓글 4
내 영혼의 살점을 도려내
네 영혼의 상처에 붙인다.

흐르는 피
흐르는 눈물

한 점 한 점 떼어낼 때마다
아픔보다는 기쁨이 더 컸다.

나만큼이나
슬픔을 너무 일찍 배워버린 너

신은 어쩌면 우리에게
이 땅에 소망을 주는 대신
벌써부터 하늘 나라에
소망을 두라고 했는지 모른다.

사는 법보다
죽는 법을 더 배우고 싶었던

쉬흔 살 바다가 아직도
내 가슴에 출렁이며
이따금 소리쳐
내 이름을 부르고 있다.

그러나
아! 그러나 말이다.

나는 아직
나의 갈 길을 다 가지 못했고
내게 주어진 숙제를 다 하지 못했구나.

어쩌면 네가 나의 마지막 숙제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그러길 바라지만

영혼의 상처를 안은 내가
상처 난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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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오마니 | 작성시간 12.01.16 상처가 덧나지 않고
    나보다 더한 상처를 안고 있는
    그들을 위하여
    날마다 애쓰는 님의 마음을
    다시한번
    부러워 해 봅니다
    우리의 본향을 향하여
    나그네 길
    희노애락은 이정표
    정금같은
    우리의순수를
    그분은
    원하고 또 원하고 있겠죠

    ;우리가 기도 할수 없을때
    성령이 대신 기도해 주신다는
    말씀에 힘을 얻고
    오늘도 아멘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화이팅---!
  • 작성자동그라미 | 작성시간 12.01.17 로뎀 나무 아래에서 여호와께 죽기를 간청하였던 엘리야의 고백의 떠오릅니다. 이세벨의 위협에 쫒겨 광야로 들어간 엘리야가 "생명을 거두어 달라는" 고독한 절규로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구운 떡과 물 한병을 보내시며 엘리야를 어루만져 다시 갈길을 가도록 위로하고 권면하십니다. 그 위대한 엘리야 선지자는 구운 떡과 물 한병에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러 바람과 지진, 불로 임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목도합니다.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칠천명을 남길것을 약속하십니다. 모세도 인생의 삼분의 일을 광야에서 보냈습니다.
  • 작성자동그라미 | 작성시간 12.01.17 다윗도 숱한 기간을 사울에게 쫒겨다녀야 했습니다. 시편의 절절한 고백은 다윗의 절박한 고독앞에서의 몸부림이었습니다. 청년시절에 예배사역을 하면서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해 자살을 멈추고, 더이상 재기할 희망이 없는 분들이 희망을 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한 놀라운 사역의 중심에 우리 모두가 쓰임 받기를 기도해 봅니다. 강북제일교회는 분명 놀랍게 회복되어, 죽어가는 영혼을 회복시키고 절망할 수 밖에 없는 곳곳에 희망의 불을 지필 수 있게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 작성자기 도 | 작성시간 12.01.17 할렐루야~~~ 주의능력으로 용서하는 마음으로 이 땅에서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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