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부부가 잘 섬기는 교회를 방문할 일이 있었읍니다.
성도가 700명 정도되는 조그마한 교회입니다.
친구 남편분이 그교회를 장로님으로 섬기고 있었읍니다.
교회 내부를 리모델링하는데 남편장로님이 수고하고 계시더군요.
참 부럽더군요.
친구에게 부러워서 한마디 했읍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쫒겨나 광야를 헤메는데 너무 부럽다~.
젊으신 목사님께서 청빙받아 오셨다는 얘기를 들은지 3,4년 된거 같습니다.
그 목사님께서 설교말씀도 은혜로우시고 목회방향도 좋으셔서 성도들이
많이 좋아한다네요.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이런 얘기를 듣게 되었어요.
원로 목사님 (개척목사님이시지요...) 방을 만들어 드리자는
말이 나왔답니다.
당회에서 담임목사님께 부담주는 일이라고 만장일치로 부결하었답니다.
양보하시는 원로 목사님. 지혜로운 당회 장로님들. 그 교회 성도님들이 부러웠읍니다.
강북제일교회 오셔서
7년여의 긴세월을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교회를 부흥시키시고 수많은 양떼를 은혜롭게 목양하신
황형택 목사님을 그렇게 순식간에 치욕의 시궁창에 던져버리는 강데모들을 생각하니.
또다시 분노가 치밉니다.
주님.
주님께서 황형택 목사님을 크게 쓰시려고 고난을 주시는줄 믿습니다.
주님.
그때가 속히 이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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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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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그라미 작성시간 12.01.21 역사 이래 처음으로 17년 목회하신 분을 목사에서 전도사로 떨어뜨렸습니다. 앞에서 다른 목사님도 언급했듯이 도덕적 문제를 지닌 어떠한 목사나 장로도 이렇게 전도사로, 집사로 강등되었던 사례는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힘겹지만, 필요한 과정으로 저희 목자와 양떼들을 사용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들의 현상황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털끝하나 다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시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다소 더디더래도, 그 과정 가운데 성도들을 온전하게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인줄을 믿습니다. 속히 그 때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한결같은...@ 작성시간 12.01.25 친구분의 교회가 부럽군요..그러나 그일이 이내 곧 우리교회의 일이 될 것이니 믿고 감사드림으로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확실히 목도하고 있는 진실이 주춧돌이 되어 반석이 되고도 남습니다.
우리는 주님만 바라보며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