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분 중에
대학 전공은 독어독문이고 일본에서 장기간 유학(경영학)+직장생활을 하셨고
현재는 한국에 거주 중인데
통역에 관심이 생겨 대학원에 진학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현재 일본어 동시통역 시장이 어떤지 궁금해 하시네요.
일본어의 경우 동시통역 수요가 현재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 전망은 어떨거라 예상하시는지,
일본어 통역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는 바가 없어서 질문 올려 봅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체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6.22 조언 감사드려요.^^
틈새시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인지 힌트를 주신다면? ㅎ
뭔가 언어 이외의 다른 분야에서 부수적인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그런 일인가요? -
작성자순차달인(동시도 가능) 작성시간 18.09.03 나이가 조금 있는 분이신가요? 성별은요? 우리나라는 클라이언트가 통역사 실력도 보지만 외모도 봅니다. 특히 동양어는 더요. 다니던 직장의 인맥과 대학의 인맥을 활용해 일을 받을 수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녹록치않은 길입니다. 각오하고 치열하게 공부하셔도 살아남을까입니다. 너무 겁을 드린 거 같아 죄송하지만 ㅠ
-
답댓글 작성자체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9.10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 봤네요. ㅎ
일본어가 특히 다른 언어보다 더 힘들다는 말씀인가요?
통역시장에 공급이 많아져서 그런 거라면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일 것 같긴한데,
제가 궁금했던 건 수요면에서 어떤지였어요.
수요 자체가 예전에 비해서 줄어든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애초에 질문하신 지인은 여자분이고
통역에 대해서 아직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토코 작성시간 18.10.31 외모....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일부 기업에서는(시대가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용모단정한 통역사를 선호하는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어서 참 씁쓸하네요... 다음 생에는 예쁘게 태어나고 싶네요...(갑자기 웬 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