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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탁구동호회에서 즐겁게~

작성자도반(道伴)|작성시간26.06.23|조회수120 목록 댓글 10

 

어제도 탁구동호회에서 한나절 즐겁게 보냈다.

 

게임에서 1등은 못했지만

1등 한 비상구 선수가 탁주 한 잔 쏘니

서운함이 백리 밖으로 사라지더라.

 

그러고 보면 기분이란 게 벌거 아니다.

탁주 한 잔, 커피 한 잔, 말 한마디~ 

나는 금난 선수가 눈깔사탕 하나만 줘도

입이 헤에에 벌어지더라 뭐.

 

어제는 가히 돼지의 날이었다고 하겠다.

어떤 선수가

자기보다 더 큰 수박을 사서 썰어왔는데

선수들 전체가 갈증을 달래고도 남았다.

그게 바로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해생 돼지띠 이바다 선수였다.

 

이에 질세라

불편한 몸임에도 등장해서

여러 게임 심판을 봐준 선수가 있었다.

그게 다름아닌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해생 돼지띠 민지 선수였다.

 

정해생들의 위세를 더하려는 듯

어제는 훈남 돼지띠가 새로 등장했다.

오랜세월 펜홀더로 기량을 갈고 닦아 왔다는데

이젠 쉐이크핸드로 바꿔 빛을 다시 내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신인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왕십리, 그것도 성동구에 있는

왕십리와 인연이 있다는 왕성 선수였는데

역시 정해생 돼지띠였다.

 

이런 기라성 같은 돼지띠 선배들을 맞이하려는 듯

기해생 도야지 띠 귀나 선수가 나타나

사방천지에 웃음을 퍼뜨리더라.

나는 그네를 '귀티 나는 여성'이라 부르는데

아직도 다친 다리가 시원치 않다지만

그래도 게임은 잘도 하더라.

 

그런데 탁구동호회에 어디 돼지띠 뿐이더냐?

맨처음 자축인묘로 시작하는

쥐띠인 신코치, 간디, 연지 등으로 시작해서

맨끝 신유술해로 끝나는

돼지띠까지 모두

파이딩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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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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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도반(道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그런가요?
    귀요미 눈엔
    귀요미만 보이는 법이니~~~ㅎ
  • 작성자왕성 | 작성시간 26.06.23 new 탁구 동아리에 처음 출석했는데 여러 회원님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파이 회장님과 총무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탁구도 배우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선후배님들과 함께 식사까지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후에는 미리 잡혀 있던 약속 때문에 더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 고등학교 시절 펜홀더로 잠시 탁구를 쳤던 경험이 전부인데,
    이제 다시 시작하면서 셰이크핸드로 바꾸다 보니 예전 습관이 남아 있어 적응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선배님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도반(道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new 댓글도 어쩌면 이렇게
    정갈하게 쓰셨는지요.
    감동입니다.
    그런데 파이회장님은
    국보급입니다.
    에덴 총무님은 레전드 급이고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 작성자왕성 | 작성시간 26.06.23 new 도반 선배 님 댓글 잘 쓰셨다고 칭찬 하셨는데
    사실은 내가 쓴 것이 아니 옵니다
    나는 글 잘 쓰지 못해서 프롬프트만 잘 쓰면
    chatGPT 또는 Gemini에게 의뢰하면 잘 써주지요
    나는 평소에도 ai 을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행복 | 작성시간 07:29 new 제미나이에게 부탁 해서 쓴 글도 저작권은 부탁한 분 목 입니다 궂이 안 밝혀도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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