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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만 오면 생각나는 일

작성자중개사|작성시간26.06.08|조회수107 목록 댓글 4

72년 서서히 여름이 짙어지던 날 

5.29 영장을 받고 

군대에 입대했다. 

 

처음에 간 곳이 논산훈련소 수용연대 

거기서 10일지난 6.7에 

 

드디어 교육연대로 옮겨왔는데 

옮겨온 다음날 인 6.8부터 

 

정식으로 군인생활이

시작됀다고 한다. 

 

아니 그럼 10일간 썩었던

시간은 어떻하고 

 

정말 억울하고 분한 "계산법'이다. 

그런데 요즘은 처음 들어가는

 

수용연대서 부터 

군생활을 인정해준다니 참 다행이고 

당연한 조치이다. 

 

양철지붕으로 얽혀진 콘셋트막사 

밤이 돼도 열기 가득한 내무반생활 

 

남자라면 누구라도

경험하는 군생활을 

마친지가 50년도 넘었다. 

 

그 군생활의 첫날인 6.8일 

이날만 돼면 난 항시 

 

지긋지긋했던 논산훈련소 

23연대 콘셋트막사가

떠오른다. 

 

이게 그리움인지 지겨움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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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죽현 | 작성시간 26.06.10 난 26년대 판자 막사였는데 겨울을 시작하며
    훈련을 마치고 후반기는 1월에 남한산성가서
    혹독하게 받았다 ㅎㅎㅎ
    이제는 그때가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았지만
    옛날이 그립네

    아련한 추억이야
  • 답댓글 작성자중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한겨울에 고생했네 난 3복더위를 꼬박보냈어
    그놈의 모기 논산모기
    생각만해도 아찔하네
    세월빨라. 겁나게
  • 작성자송암잠실 | 작성시간 26.06.11 나도 6월14일 입대
    안동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받았는데
    장마에 한여름
    삼복 더위에
    정말 고생 많았지~ㅎ
    예비사단 신병교욱대는
    그당시 아직
    신병교육훈련시설이
    열악하여 나중에
    자대 배치되어
    얘기 들으니
    논산훈련소는
    예비사단 훈련소에 비하면
    호텔수준 이라고
    할수 있더군~ㅎ
    예비사 훈련소는
    정말 열악하여
    샤워나 빨레도
    제대로 못하고
    비오는날 빗물로
    샤워하고
    하수도 물로
    식기 닦고 하였지~ㅎ
  • 답댓글 작성자중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당시 29연대만 신설막사였지 호텔이라니 어휴 뜨거운 열기 때문에
    내무반에 있기조차 숨이차고 세상에 그 더운날 물도 끊긴거야 그래서 휴지로 딲고 샤워도 며칠 못하고 에그 어떻게 지냈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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