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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공부를 하다보면 破字 [파자]라는 것이 있어요

작성자허방다리| 작성시간26.06.22| 조회수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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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송암잠실 작성시간09:21 new
    정구죽천(丁口竹天)
    이라는 파자(破字)는
    방랑시인 김삿갓의
    비유시로 알려져
    있지요?
    방랑중 어느집에
    들려서
    밥때가 되었는데
    김삿갓이
    안나가고 있으니
    그집 마누라가
    밥을 올릴까요?를
    유식하게 저들끼리
    통한다고 생각하고
    밥식(食)를 파자로
    인(人)양(良)
    하오리까?라고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왈(曰)
    벗붕(朋)과 날출(出)의
    파자로
    월(月)월(月)
    산 (山)산(山)커던
    즉 손님이 나가거던
    이라고 대답하니
    이때 김삿갓이
    정구죽천(丁口竹天)
    이라고 대답하며
    나가 버렸다지요?
    즉,참으로 가소롭구나?
    하면서~ㅎ
    공자님앞에
    문자 쓰다
    개망신 당한
    격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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