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푸른솔서울작성시간24.08.24
그대들 산사나이를 아무때고 어느곳에서든 사계절의 가심을 열고 기다린다고. 단 그대들이 건강할때까지만 조건을 걸고있습니다.. 힘빠지고 연골 쑤시고 숨차오르면 산은 등 돌려 돌아앉고 백년 묵은 여우라고 조롱하든 의기양양 눈 망울은 초라한 노장이되어 마눌에게 순한 눈길로 그 손길을 기다릴것입니다.. 이크 시방 나가 무신 씨나락 까먹는 소릴하고있나 누구 편이되어 산사나이를 맞장을 뜨고있나 다 똑같은 초록의 동색이면서 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