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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은도깨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7 춥고 배고팟던 우리들의 얘기일 수 도 있고 어머니 아버지들의 얘기수도 있다.
내가 어릴적 동내 형들이 낄낄대며 웃음꽃을 펼때, 형? "앞으로 뒤로 뭐야" 하고 물으면 형들은 "넌 몰라도돼, 쬐그만게.. 저리가~ " 하며 손을 저어 쫒았던 기억이 난다.
옛날서부터 내려오던 전례속담이 한 교수의 시로 타시 태워났다.
한편으론 우숩고, 재밋고, 순진한 아내의 남편사랑이 코끝이 찡한 사랑 이야기다.
오탁번(吳鐸蕃, 1943년 7월 3일 제천 ~ )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민속전례동화 같은 굴비이야기를 시로 승격화한 사람은
고려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78년부터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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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은도깨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7 나도 서울이 고향이지만 나 어릴적만해도 4대문밖은 시골 같은 풍경이었어요.
동내처녀가 새벽에 집에 들어가는 건만 봐도 곧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요. 자고 들어왔느니, 소박을 맞었느니 흉흉한 소문이 난무했지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데요. 따지고 보면 사람들은 4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남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나쁜 습성입니다.
인간은 식욕, 성욕, 탐욕이 인간의 본능이레요. 사람이 세상의 태워났다면 누구나 행복추구권의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어요.
남의 행복의 시기는 곧 나의 행복이 여러사람의 의해 저지 당한다는 사실을 왜 모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