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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잠자리 나무끝에 앉아
비를 맞고있다
날개가 젖어 어떻게 해야할지
가을의 끝에서~~~
얼마 남지않은 잠자리의 생이
어쩌면 지금의 내가 아닐까?
서글퍼 지기도 한다
이 좋은 날씨에
꽃을찾아 열심히 날아 다니는
부지런한 나비
아름다운 풍경도 있어요
가을은 역시 아름다운 계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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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운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16 많이 불편 하신가 봅니다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어서 쾌차 하셔서
꽃보러 꼭 가셔야 합니다^^♡ -
작성자개선행 작성시간 23.10.17 아기 작기한 꽃들이 예쁘기는 하지만 몇일이나 생을 부지 할지,
찬서리가 멀지 않
아 살생을 하겠지!
때가 지나면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실감하죠
늘 좋은 일만 가득히길~~👌
-
답댓글 작성자운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17 피고지고 세월은 가고
우리 인생도 그렇게
세월을 이길수는 없는것
사는날 까지 열심히 살아보자ㅎ
개선행 친구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길^^♡ -
답댓글 작성자운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17 남어지 인생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 갑시다ㅎ
청용친구 내사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