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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으며 걷는길

작성자수선화|작성시간23.05.28|조회수87 목록 댓글 12

우리동네길 평지길이라
아침 잠시 살방살방 걸었네요.
현제로는 제가 할수
있는게 걷는길 밖에 없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지 아직 15일이 안 되어서 조금씩이라도
걸어야 한다는 담당의사샘님 말씀 지겨야 하기에 오늘도
이른아침 비는 내리지만 조심조심 걸었네요.
비오는 날 날굳이 기분은 좋았네요.
쭉 걸어오다보니 앵두가 빨갛게 익어 갑니다.
갑자기 앵두나무처녀 노래가 떠 올라 흥얼흥얼 거려봅니다.
따라 불러 보세요.
안개비 같아 그냥 망설이다.
올려봅니다.예쁘게 봐 주세요.
빗길 조심 하시고 편안한 주말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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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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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수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9 금송언니가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금송언니도 파이팅!!!
    오래오래 함께 해요.
  • 작성자무악 산 | 작성시간 23.05.29 비오는날 걸으셨네요.
    저도 논둑길 걸어서 동네 한바퀴 입니다.
    총각 시절 그근처에 살았기에 수선화님
    사진보면 옛생각이 나곤 합니다.
    속히 회복 하셔서 호남방 모임도 주선하시고
    활동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30 아침에 잠깐 걸으면서 사진을 많이 찍은것 같아여 꽃사진들 보면 미소가 저절로 재미있어서 찍었지여
    우리동네 모습들 보면 생생 하지요.
    나알고 나서셔 하실분들이 있지만 도데체가 나서질 않네요.

  • 작성자찔레향 | 작성시간 23.05.29 추적추적 내린 비 속에 많은 사진 촬영하시라 고생 하셨네요
    수선화님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30 그냥지나가다가 찍어본겁니다.
    자주 오셔서 앞장서셔서 하셨으면 좋겠네요.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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