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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길 평지길이라
아침 잠시 살방살방 걸었네요.
현제로는 제가 할수
있는게 걷는길 밖에 없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지 아직 15일이 안 되어서 조금씩이라도
걸어야 한다는 담당의사샘님 말씀 지겨야 하기에 오늘도
이른아침 비는 내리지만 조심조심 걸었네요.
비오는 날 날굳이 기분은 좋았네요.
쭉 걸어오다보니 앵두가 빨갛게 익어 갑니다.
갑자기 앵두나무처녀 노래가 떠 올라 흥얼흥얼 거려봅니다.
따라 불러 보세요.
안개비 같아 그냥 망설이다.
올려봅니다.예쁘게 봐 주세요.
빗길 조심 하시고 편안한 주말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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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수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29 금송언니가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금송언니도 파이팅!!!
오래오래 함께 해요. -
작성자무악 산 작성시간 23.05.29 비오는날 걸으셨네요.
저도 논둑길 걸어서 동네 한바퀴 입니다.
총각 시절 그근처에 살았기에 수선화님
사진보면 옛생각이 나곤 합니다.
속히 회복 하셔서 호남방 모임도 주선하시고
활동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30 아침에 잠깐 걸으면서 사진을 많이 찍은것 같아여 꽃사진들 보면 미소가 저절로 재미있어서 찍었지여
우리동네 모습들 보면 생생 하지요.
나알고 나서셔 하실분들이 있지만 도데체가 나서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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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찔레향 작성시간 23.05.29 추적추적 내린 비 속에 많은 사진 촬영하시라 고생 하셨네요
수선화님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30 그냥지나가다가 찍어본겁니다.
자주 오셔서 앞장서셔서 하셨으면 좋겠네요.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