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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달.

작성자꽃목거리|작성시간18.02.03|조회수40 목록 댓글 1

낮 달.

 

아주 어린 유년

혼자 놀다 외로워

하늘 한 번 처더보니

낮 달이 나를 보고

빙그레 웃어주네

 

외로움에 입삐죽이던

울어버릴 것 같은

울음도 그처버렸네

가슴 한 족 웅크리고

앉아 있던 외로움

 

마음의 백지에 

써두었던 붙이지 못한

편지처럼 눈물로 아롱져

가슴에 남아 있던

외로움에 흔적 잊고

 

날 보고 웃으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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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낭만 | 작성시간 18.02.04 낮달은 외럽고 심심한 아이의 친구도 되어 주기도 합니다. 달을 보고 빙그레 웃는 아이의 순수한 고운 미소가 연상됩니다.
    유년의 시절로 돌아가 천진난만하던 시절의 시를 올려 동심의 마음을 유감없이 그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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