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억 작사 . 최영섭 작곡
[ 그리운 금강산 ]
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 이천봉 말 은 없어도
아~
이제야 자유 만민
옷 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 수 만 년 ~
아름다운산
더럽힌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찿으날 왔나
금강산 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힌구름 솔 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다
맺힌 원한
풀릴때 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산
더럽힌지 몇 몇 해
오늘에야 찿을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 Aida Garifullina ‘’
(아이다 가리플리나)
러시아의 소프라노 가수
세계적인 소프라노가수가
한국가곡을 그것도 완벽하게
그누구 보다도 더 완벽하게
부르는데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정말 소름돋게 잘 부릅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아름다우십니다
가사 하나 하나를 다 외워서
부르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입니다
인사하는 모습도
다소곧이 예의바르게 고개를
숙이는데 외국가수의 이런모습은
처음 봅니다
하루속히 통일이되어
그리운 금강산에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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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6.16 수호천사님
우리에 가곡을
세계인들이 인정해 주는것 같아 너무나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문화강국이 되었습니다
아시다싶이 칸에서도 두가지 영화가 상을받고
송강호의 기뻐하는 모습 보셨죠~^^
좋은곡 같이듣게되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윌리스 작성시간 22.06.16 그리운금강산,
누가불러도,언제들어도 감격적인 노래 입니다
금송님 좋은곡올려주시어 감사드림니다.
잘듣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6.16 윌리스님
그렇습니다
"그리운 금강산" 은 가곡 일순위에 있는 저의 애청곡입니다
들을때 마다 가슴이 벅차고 설레입니다
가보고 싶구요
공감댓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샛별사랑 작성시간 22.06.16 금송선배님~
우리 가곡은 항상 마음의 고향처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느낌니다.
평화음악회 넘 감동적입니다.
좋은곡 "그리운 금강산"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6.16 샛별사랑님
후배님은 어쩜나와 좋아하는 노래가 같은지요...
러시아 가수가 우리가곡을 저렇게 부르는거 대단하고
감동이지요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중국어를 좀배웠는데 ...
참 어렵드라구요~^^
좋은곡 같이들어서 기쁩니다
후배님 늘 고마워요~^^